바보 같다는데도... 클릭을 하시다니... 대단하다는 말 밖엔... -0-.b
방학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할일 없어서 낚시나 하고 있답니다 ㅜㅜ
날씨는 더워 스트레스는 권투의 스트레이트 처럼 쫙 뻗어나가네요.
8월에 제 생일이 준비되어 있건만... 대체 누구 한테 축하를 받을꼬... 걱정이네요.
일요일 새벽 5시에 모기 부대의 습격으로 인해 무거운 눈꺼플을 성냥깨비로 지지하고 손으로 모기 다 잡고 잤습니다... 드디어 제 본성이 살아 났다는... 소식이 이죠.
이젠 밤낮이 약깐 바뀐게 아니고... 일찍 일어나서 늦게 자요.
아~ 최근 근황은 이정도로 해두구요.
- 본문 -
우리집의 전설... 인가 ;; 하여튼 그래요.
일이 어떻게 된거냐 하믄요.
우선 우리집 사람들 기억력이 상당히 안좋아요 -0- (저도 포함)
자~ 저녁에 중요한 일이 있으면요. 미리 미리 각인을 시켜 두잖아요.
그런데 저의 가족(본인 포함)은 그 각인을 미리 해두면 다 까먹어요 -0-
어제도 회충약 먹을려고 어쩌고 저쩌고 해놓구선 다 까먹었죠.
대형 매장에 가서 뭔가가 살것 있으면 집에서 대충 말을 하고 가요.
그러고선 쓸대 없는 먹을거나 잔뜻 사오죠... (그 먹거린 저의 영향이...)
대충 이러합니다 -0- 그래도 냉동실에 전화기를 집어 넣거나
다림질 하다가 전화와서 다리미로 전화를 받는건 아니니 다행이죠.
제발... 제가 자식 낳으면 안 이랬으면 좋겠어요 -0- 특히 저는 많이 산만해요.
아 신이시여...
PS.사실 이 글도 오늘 아침에 적으려고 했다가 딴거 본다고 까먹...었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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