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고 표현해야 됩니까!! 캬캬캬
오래만에 소꿉친구랑 전화를....ㅎㅎ 유치원떄부터알았으니..유치원때 2년가까이 맨날 붙어다녀서리..ㅡㅡ; 걔밖에 생각안남
일단 문자부터 시작해서 제가 물었죠..
나: xx아 오랜만에 니 목소리 듣고싶다
여자친구: 내 목소리 좀 비싼데? ㅎㅎㅎㅎ
나: 아~그냥 전화할걸 그랬다..ㅎㅎ괜히 물어봤네 구체적으로 얼만데?
여자친구: 음~ 몰라 ㅎㅎ 어쩃든 비싸다 ㅎㅎ 그래도 니는 나의하나뿐인소꿉친구잖아?ㅎ 특별히 싸게해주께 ㅎㅎ
나: ㅎㅎ 어느정도로...싸게해준다는건데?
여자친구:ㅎㅎ 내가 특별히 니는 공짜해주께ㅎㅎ
윽...-_-제가 물어본건 대충 저랬고 친구의 답변은 폰보고 그대로 옮긴겁니다 ㅡㅡㅎ
제가 집전화로 전화했죠...폰으로 했으면 몇분못하고 끊었을테니까..
해서 시작된 정담...엄청나게 잼있었어요 ㅎㅎㅎ
애가 목소리도 이쁘고 얼굴도 제가 봤을떈 이뻐요..ㅎㅎ 얘기도 잘하고..
난중에 저랑 친한친구랑 얘 친한친구랑 노래방가기로 약속도 잡아놓고...
ㅎㅎ 말하는데 친구가 자기가 어머나 부르는데 잘어울려서
노래방갈때 한떄 18곡인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라는 이곡 부른다고 말했고
제가 거기에 어머나까지..ㅡㅡ;;(ㅎㅎ 기대 엄청 되요 ㅋㅋ ) 어머나까지 부르라고하니깐 내숭을 떠는데..ㅡㅡ; 부르게 될거에요 ㅋㅋ
학교,선생님,친구,음악,그리고 잠자는것에 대해 -0-; 애가 잠이 좀 많아서 ㅎㅎ
서로 잠에대해 이런저런얘기..그리고 재밌었떤 이야기들.. 1시간 25정도? -_-; 넘 오래한감도 있지만 상당히재미있었어요 ㅎㅎ 흠..오늘이 글고보니 화이트 데이네요..
-_-어제가 화이트데이였음 사탕 줄수있었는데 -0-; 아쉽지만 폰으로 문자로 마음이나마 건네야겠네요 ㅋ ㅎㅎ 아~ 전화하는데도 막 목소리도 조금떨리고
몸도 떨리더라는 ㅡㅡ;;
이만 자러갈게요 ㅎㅎ
p.s: 한주 잘보내세요..ㅎㅎ
ㅎㅎ 돌은 사양할게요..ㅡㅡ;
더 강한 염장도 사양하겠습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