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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게의 신이시여!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6.08.13 13:33
조회
1,478

오늘은 제발,

제가 추천글 두 개라도 쓰게 해주세요.

아니, 하나라도.............


추게님...........

추천글을 쓰고 싶어요


추게曰: 포기하면 편해.



안타깝게 보고 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보고 있는 것 중에서 조회수가 가장 적음)

자까님한테 질문 댓글을 달았어요.

조회수 없어도 꿋꿋이 연재하시는 분이니 만큼

질문 댓글도 답 없이 담편 연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니뮤.......... 자까님의 세계관 설정은 극단적으로 이기심과 병리현상이 강조돼

현실적인 게 비현실적이 되어버린 배경입니다.

게다가 코앞에서 괴물들이 나타나는데도 안전불감증이 극도로 달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위험하게 싸우는 c급 영웅을 천대하고 무시하고 비웃는 사회적 풍토가 뿌리 내려 있죠. 시민들은 자기들 죽고 나서야 구하러 오거나 상위층 사람만 보호하는 a급 영웅을 영웅 취급하지, 자기들 도망치게 대신 죽어주는 c급 영웅을 쓰레기 취급해요.

이것은 이성적인 사람들이 보일 만한 태도와 사고가 아니며 어떤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구조적인 설정일 텐데

몇몇 가지가 맞냐고 물었더니 답이 없어............. 엉엉, 추측형으로 추천글을 써야 하는 건가........................ 아직 초반 전개부(30편은 넘음)라, 작가님이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고(주인공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파트임)

자까님 답 좀뮤...............


쪽지라도 쓸까요, 추천글 쓰고 싶은데 못 쓴지 2주일 넘어가니까

해야 할 일을 14일째 미루고 있다는 스트레스가 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 아직 선호작 천~2천대인 글들도 누가 추천을 써줘야

버프 받아서 4천대까지 올라갈 텐데.........

남이 해주겠지, 남이 해주겠지.

기다리다 보니 나도 안 하고 다른 독자들도 안 하고

아무도 안 함. ㅇㅅㅇ...............


Comment ' 13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08.13 13:59
    No. 1

    전 어제 글 읽다가 이건 추천글 꼭 써야겠다는 느낌이 와서 하나 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13 14:01
    No. 2

    잘 하셨습니다! 멋진 독자 인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08.13 14:55
    No. 3

    제가 어제 추천글 쓰고 만 하루 지났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6개월 연재 동안 선작수 100 정도에서 하루만에 400을 돌파했네요.추천게시판 위력이 실감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13 15:07
    No. 4

    지금 언급한 글도 조회수 30미만의 글이라
    이런 소재의 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데
    .........추게가 효과 직빵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8.13 14:31
    No. 5

    추천 글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람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13 14:46
    No. 6

    다람쥐가 붙었어!!!!!!!!!!!!! 이것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군!
    썬더 다람쥐!!!!!!!!!!!!!!!!!! (????)

    ...................추천글을 쓰면 분명 비방하는 댓글이 달릴 거예요.
    왜냐면, 작가가 a를 부각하기 위해 b라는 편협된 세계를 만들었을 때
    그건 소설의 장치일 뿐인데

    판소 독자들은 진부한 거 보면 또 진부하다고 욕하면서(진부한 게 일상적인 것에 가깝죠, 회귀하면 패턴이 비슷하다고 비평이 쏟아지는데 그럼 회귀해서 미래의 지식을 알고 이득을 취하는 것 외에 가장 그럴 듯한 게 뭐가 있나요. 오히려 미래를 알고도 꿈이니 뭐니 생판 상관 없는 거 하고 있으면 그땐 답답하다 주인공 머리 없다 욕하시죠.)
    특정설정을 부각해놓은 사회관을 보면 또 현실성 없다면서 반박댓을 다실 거라 -_-.......
    제 시각에서 해석한 세계관을 언급하고 싶은데......... 또 이게 맞는지 완전히 확신이 없어서 작가님이 조금이라도 창작사회 설정을 풀어주셨으면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8.13 14:54
    No. 7

    작가는 작가로서 글 쓰는 맛이 있고 독자는 독자로서 자기만의 해석을 내리는 맛이 있겠지요.
    물론, 저라고 해도 추천글에 달릴 무서운 말은 두렵습니다. ㄷㄷ
    근데 막상 따지고 보면
    추천글 써져서 기쁨 > 무서운 말(전설의 설마! 라든가...)의 두려움
    요롷게 기쁨이 좀 더 커용...
    물론 개바개 개인 바이 개인이라 ㄷㄷ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빨간Bull
    작성일
    16.08.13 15:40
    No. 8

    추천의 신께서 당신에게 응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13 15:45
    No. 9

    지금 제 글 쓰고 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3 16:29
    No. 10

    지르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13 17:05
    No. 11

    소심해서 안 됩니다!!!!!!!!
    .............여기 추게는 비난도 적잖이 많아서 '킬링타임이다.' '이렇게 좋은 평가 받을 만큼 좋은 글 아닌데?' '요즘 유행하는 헌터물이랑 뭐가다름.'
    등등...... 제가 해당작가 아닌데도 저런 댓글 보면 힘들어유. -_-.......
    어떻게 하면 추천글 잘 썼다 소리 들을까 고민할 뿐이비낟.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달의나라
    작성일
    16.08.13 17:20
    No. 12

    일단 지르고 생각하세요
    어짜피 욕할사람은 욕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야원(夜猿)
    작성일
    16.08.13 21:26
    No. 13

    아니 글을 그리 오래 쓰신 분이 욕먹는 게 무섭다니 말이 됩니까!
    다 게으름 때문이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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