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황당할 수가(웃으세여..)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을 뿌리치고 3미터가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 형무소였다고 함...
1976년, 22세의 아일랜드 청년 Bob Finnegan은 Belfast에서 도
로를 건너다가 달려오던 택시에 부딪혀 택시 지붕 위로 붕 떠서
한참을 날아간 후 떨어졌다, 택시는 뺑소니를 쳤고...
그가 기절한 채로 도로 위에 누워있는 동안 또 한대의 차가 달
려와 그를 치었고 그는 노견으로 굴러 밀려났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을 때, 이번에는 봉
고가 달려들어 주변에 서 있던 사람 셋을 들이받고 또 한번 Bob
Finnegan까지 치고 달아났다.
저 멀리서 네 번째 자동차가 달려오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모두
피했고 오직 한사람만 치었는데 바로 Bob Finnegan이었다...
단 2분 사이에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Bob Finnegan은 팔, 다
리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골반이 내려앉았고... 기타 등
등...
그래도 죽지는 않았다 함..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
길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서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 한 마리를 끌고 한 농부
가 그의 뒤에 섰다.
그 농부가 염소 줄을 내려온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
츠카가 섰다.
잠시 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순간,
놀란 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 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러자 말
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다.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
에 뒤에 서있는 스포츠카를 마차가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
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 싸움에 끼어 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들을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는 졸지에 교수
형 당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였다고 함..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에 운전하던 두 운전자
가 교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 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중앙선조차 잘 보이지 않자 둘 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마
빡을 서로 박치기 한 것이었다고..
차는 전혀 부딪히지 않고..
세계 유일의 마빡 정면 추돌 사고였다고 함..
오래전에 퍼 두었던 내용이라 출처가 미상입니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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