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소설 쓰시는분 계신가요?

전 스포츠소설을 굉장히 재밌게보는 여성독자입니다. 스포츠소설이 뭔가 내용상 격렬하고 알차게느껴져서 그런느낌받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분야의 스포츠소설을 애독했습니다. 골프나 격투기 는 아직까지 흥미가 안생겨서 못봤어요; 근데 요즘 올림픽시즌이라서 올림픽을 굉장히 재밌게보고있는데요 탁구 와... 너무멋있더라구요 특히 정영식선수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드민턴이나 배구보다 탁구를 더 재밌게봤습니다. 세계순위1위라는 마룽 선수를 상대하는 장면보면서 전율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번 단체전에서 세계순위4위 장지커 선수를 상대할때도요. 물론 둘다 져서 아쉽긴합니다만.. 고등학생때 탁구배웠던걸 바탕으로 열심히봤는데 질때마다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혹시 탁구소설이 있나 찾아봤는데 안보이네요 ㅠㅜ 아무래도 그렇게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어서 그런가요... 쨋든 그래서 탁구소설에 흥미가 있으신 작가님들께 탁구소설좀 써주십사 부탁하는거에요 ㅎㅎ 탁구소설좀 써주세요 여러분ㅜㅜ 보고싶어요

[이가후]

정영식 선수와 마룽 선수가 하는 경기... 정말 명경기였죠!
완전 멋있었습니다.

[캡스]

진짜 너무 멋있었습니다 ㅠ 장지커선수랑 경기할때도 멋있었어요! 마지막세트는 살짝 아쉽긴했지만요 ㅎ 그리고 남자 탁구 단체전 8강때 스웨덴이랑 경기할때 뭔가 시합이 잘풀리고 시원시원해서 경기보는맛이 있었죠ㅎㅎ 여자탁구도 열심히봤는데 남자탁구에비하면 뭔가 깨작깨작하는 느낌이라 ㅠ 살짝답답하더라구요

[데스마치]

제가 써보려고 기획중에 있습니다! 하지만....아직 다른 걸 연재중인 관계로...쩝.

[캡스]

꼭좀 써주십쇼 ㅠㅜ 기다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