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판돌쇠입니다. (_ _)
지금 정담지기님이 부재중이시라 부득이...
같은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라지만..
정치적 견해까지도 같지는 않은 분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왕왕 이것을 잊어먹기 쉬운 것은..
우리가 같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도 같을 것이라 생각하기 너무 쉽지요.
물론 인터넷 내에서 정치사회적 이슈를 제한한다는 건 한편으로
대단히 우스운 일입니다만...
이 곳은 '강호정담'입니다.
의도가 어찌되었건 화기를 상하게 하는 글은 이동조치를 하는 것이
강호정담의 오랜 관례였습니다.
모두가 이해해주시길... 하는 마음입니다.
이동한 글은 백면서생님이 올리신 '사과문'글과 적월님의 답글입니다.
사과문인지라 토론마당에도 어울리지 않는 듯해 삭제란으로 옮겼습니다.
답답한 시국이 계속되는군요.
그에 대해 말씀하실 분들은 토론마당을 이용해 주시옵고...
그것을 풍자한 유머글들은 정담에까지 올리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장르문학을 좋아한다는 점에선 우리는 모두 친구이지만
정치적 견해와 사회적 잣대는 아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정담이 난투장으로 변하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두 한 걸음씩 물러나 다른 동도분들을 약간만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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