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 팬터지란이 생겨서 좋긴한데, 생각보다 작품들이 정말 생각없는 팬타지로 끝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몇가지 궁금사항및 질문을 올려봅니다.
많은 작품들이 Lords of ring을 참고한듯한데, 엘프의 특성 경우 차이가 다양하더군요. 한작가께서 그책에 나오는 엘프는 일본작품들의 엘프와 달리 죽어도 그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다 라고 하셨느데, 톨키엔즈의 다른 작품들을 참조하면, 엘프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존재입니다. 물론 전쟁시 살해당할 경우나 삶의 의욕없이 슬픔에 빠지면 죽긴하죠. 그외에는 절대 안죽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속에서 나오는 숲속의 엘프여왕은 수천년을 산 엘프죠. 그리고 톨키엔즈의 엘프들은 악신에 대항에 세계를 유지시켜온 무척 강하고 신성한 존재죠. 많은 작품들은 엘프를 다르게 서술하더군요.. 모두 일본의 성문화속에 변질된 "성노예로서의 엘프"를 그리고 있는데, 어쩐지 맘에 들지 않는군요. 제가본 엘프는 자연을 사랑하고 신을 따르는 평화적 존재이지만, 또한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을 등한시하는 적을 단호하게 처벌하는 심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같은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몇몇 작품들이 캐랙터 설정에 고민없이 무차별적으로 다른 작품에 나오는 것을 "진실"인냥 받아들이는 점이 아쉬워서 인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