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번에..그 버스에서 본 제수없는 넘을 또 보았습니다.

기억들..하실런지~

저저번주에 글을 올렸었죠~

아주..제섭는 넘과 불쌍한..여인네에 대해서요~~

오늘 퇴근하는 길에 강남에서 또 보았답니다.

인천행 버스 타는 곳에서 싸우고 있더라구요~~

사내넘이 가시나가 싫다는데 완력으로 붙잡더라구요~~

그 뒤에서 담배 한대 피면서 보고 있었죠~~

그러다 계속...말 다툼 하길래...기겨워서....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여인네..밖에서 뭐라 뭐라..그러더니..버스를 타더군요~~

그..제섭넘~~

밖에선...여인네..버스타니.계속..전화를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여인네가 전화를 받지 않자......씩씩대더니..옆에 있던 정류장 표시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그러더니..가더군요~~

전..이번에 버스 타고 제랄하면..반죽일 각오 하고 있었는데..오늘은 안 타더군요~~

여인네....버스에 앉아 있다..피곤한지.....완전히..뻣어 있더라구요~

왜 이리도 불쌍해 보이던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남자들~~

세상의 반은 여자입니다.~~

하지만....사랑하는 사람은 그 한사람뿐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정말...그 여자..불쌍해..보여여....ㅠ.ㅠ

[을파소]

그 여자분.. 새롭게 좋은 사람을.. 만나셧으면..
그런 안하무인?한 넘은 단칼에 베어야 하는데 ㅠ,ㅜ
저런 남자 정말 꼴불견? 이죠....쩝. 남자의 망신.. 수치..

[유운(流雲)]

흐아; 진짜 그런남자는; 별로;; 여자가불쌍;
무심도님 계속 그러다가 왠지 그 여자분이랑 잘될것 같은; 드라마적 전개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아하핫; ㅋㅋ

[[탈퇴계정]]

여자가 싫어하면 강요하지마!

연인에서 삿갓쓴 매염뱡의 대사입니다.
제일 꼴불견인 사람이 여자한테 완력쓰는 놈이죠.
저도 시내에서 그런 광경을 본 적있는데요
날라차기를 하더군요 -_-;;;;;;;;
해서 민주시민의식 발동해서 112에 신고했습니다.
1분만에 나타나더군요 ^^

[야뇌]

여자가 불쌍하디니요.
그런 놈을 여태 사귀는 그 여자도 과히 똑바른 사람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정도 봤으면 상대에 대해 어느정도 알텐데 말이죠.
물론 남녀관계와 당사자가 아님담에야 뭐라 말할수 없는 것이겠지만요--;;

[긍정적선물]

여자가 미인인가 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