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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9 매봉옥
작성
04.08.10 00:01
조회
386

중국분열의 시나리오 - 역사적 필연과 正義, 통일코리아    

중국분열의 시나리오  

역사적 필연과 正義, 통일코리아

최근 중국의 행보를 보면서 지난 98년이 생각난다. 당시는 한국이 개발독재의 빨리빨리즘과 대충주의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의 붕괴라는 상징을 겪고 결국은 재벌위주 경제와 정경유착의 한계가 IMF 체제로 귀결되면서 지난 시대의 권력기반과 그 허구적 이상이 붕괴하기 시작한다고 판단되는 시점이었다.

그로부터 향후 한국사회에는 건전한 우익과 현실에 뿌리내린 좌익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았고, 2000년대에 이르면 한국에서 급속한 민족주의의 성장과 통일계획의 실천이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동시에 소련-동유럽의 해체는 향후 중국의 분열로 이어질 것을 예상했고, 그에 대응하는 한국의 국제전략에 대해 고민하면서, 불가피하게 민족주의와 패권주의가 한국의 정신세계에 회복(!전멸했던 정치세력의 재등장)될 것으로 보았다.

이제 2004년, 그때로부터 6년여의 시간이 지났다. 성급한 예상과 달리 건전한 우익은 여전히 형성되지 못했으나, 좌익은 현실에 뿌리를 내리면서 상식수준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건전한 우익은 수구꼴통들의 숨막히는 질서가 붕괴되기 전에는 권력으로 성장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오히려 건전한 우익은 현실에 눈을 돌린 과거의 좌파 쪽에서 나와 주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한편으로는 민주노동당과 같은 극좌적인 집단이 의회입성에 성공하면서, 과거의 이념구조가 제도권에 들어와 보는 일마저 이 땅 위에 성사되었다. 여전히 과도기, 그것도 초기적인 현상이라는 점은 오래전 예상했던 그림과 많이 어긋나 보인다.

예상은 빗나갔지만, 세상이 변해가는 방향성에서는 큰 틀에서 많이 틀리지는 않았다고 본다. 적어도 국제관계 속에서 이 나라의 위치와 관계행동을 말한다면 불가피하게 그 흐름에 이끌려가고 있다. 우리는 일본이 아닌 중국에게서 갑작스레 역사침탈을 당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는 오래전부터 우리 내부의 지향일 수밖에 없는 고토회복의 욕망을 중국이 힘겹게 방어하려 공론화했을 뿐이지, 중국의 선제공격으로 크게 피해를 볼만한 뒤통수 맞기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한족중심으로 역사를 다시 쓰려는 모습을 여러 공작(공정)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삼황오제와 요순임금 이야기를 역사로 쓰려는 것도 취약한 한족지배전통의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중국땅의 정통지배자가 과연 한족이냐는 것인데, 오늘날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은 '중원'의 여러 왕조와 정권의 이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돌아보자는 것이다. 거대한 다수민족들의 집합체인 중국에서 한족이 97%라는 통계조차도 근대이후의 학문적 통계현상일 뿐이지, 그것을 진실로 볼 수는 없다.

이제 한족은 청라나 이후 약 100여년 중원을 지배했을 뿐이다. 공산주의건 뭐건 간에 한족지배가 200년 이상 지속된 적이 없다면 이제 그 정점에서 하향세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당분간 지배가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약 50년 후부터는 지리멸렬해갈 중국에 대해 고토회복(으로 상징되는 동아시아 패권질서에서의 우위점유)의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일 뿐이다.

그럼 다시 98년경에 그려본 중국의 분열 시나리오로 돌아가 보자. 앞으로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는 있으나 큰 틀에서는 ‘문제’이기에 ‘해결’되어야 하는 것들이라고 보이는, 그런 점들이다.

중국은 당시에 “중국특색 사회주의”라고 불리우는 “자본주의 선언”을 했다. 이후 모든 것은 “돈”으로 말하게 되었다. 오늘 한류를 적극 구매하는 소황제, 소공주들은 이 시기에 성공한 자본주의자들의 자녀들이다. 중국의 30대들은 아직도 문화혁명에서 학살된 부모친척들의 이야기를 잊지 못하는 세대이다. 이들과 20대 이하의 세대는 세대 간 사고방식과 세계관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러면서도 이들에게 공통되는 것은, 중국은 이제 1당 독재 체제의 자본주의 국가라는 점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자본주의의 이름이 "중국특색 사회주의"라는 점만이 참으로 짱꼴라스럽다는 점만 빼면 엄연한 자본주의이며, 그 성장과 더불어 소제국주의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지역패권으로 성장하려는 야망은 자본의 재생산욕구처럼 생명현상 같은 자연스러움일 뿐이다.

중국은 어떻게 분열한다는 것인가.

그 단초로서는 대만과 티벳을 주목했었다. 대만에서 민진당이 나와 최초로 독립을 주장하던 시점이 그 무렵이다. 또한 달라이라마의 세계적 등장도 비슷한 시기였던 것 같다. 더불어, 신장위구르 지역의 독립운동 탄압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히 국제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중국이 소수민족의 엘리트들을 과거에 주변국 실력자들을 볼모를 잡아다가 세뇌교육 하듯이 여전히 그렇게 족쇄 채우고 있다는 사실도 이무렵 알게 되었다. 특히 신장위구르 지역의 엘리트들은 소리없이 사라져 독립운동의 정신과 주체가 씨가 말라간다는 것도 뉴스가 되던 시절이다.

오늘날 중국이 어떤 나라인가. 잠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만주족이 다스리던 청나라였다. 후금이 명나라를 멸하고 중원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은 400여 년 전이고, 그 이전 명나라는 불과 200여년 연명해왔다. 우리는 중국사에서 대부분의 왕조는 200~300여년을 주기로 명멸했음을 알고 있고, 그 가운데 한족의 나라로 여겨지는 나라들이라고 해야 진-한-당-송-명 다섯 개의 왕조명일 뿐임도 알고 있다. (참고로, 나머지 이름들을 보면, 상-하-은(이상 동이족), 주(족속불분명), 위, 진, 남북조시대, 오, 요, 금, 원, 청 등이 대부분 북방계 족속들이다. 즉, 중국史는 남방계 한족과 북방계 제족속들 간의 시소게임이었다고 보면 크게 봐서 맞을 듯)

그렇다면 신해혁명으로 청조를 무너뜨리고, 삼민주의니 하면서 근대화를 하다가 외세에 맞서 좌우분열을 겪고 결국은 전쟁을 통해 혼란을 수습할 수 있었던 근현대사의 족적을 돌아볼 때, 국제정세의 혼란 속에서 적어도 청나라의 영역을 지켜내며 한족의 최대영토(!!)를 확보해낸 모택동이야말로 중국인들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돌아보면 한족의 지배영역이 만주에 이른 것도 티벳과 신장위구르지역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도 오늘날 그 최대값임을 알 수 있다. 한족영토의 최대치!! 이것이 오늘의 중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만 위대한 것은 중국인의 끈질긴 생명력 뿐이 아니었던가? 우리는 중국에 지배당한 것이 아니라, 중원의 패자와 외교적으로 승인관계에 있었던 민족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일본이 왜곡한 역사책이 전세계에 널려있어, 한국사는 늘 중국사의 부수적인 부분으로 기술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숨이 막힌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의 지배를 받은 것이 아니라, 중원의 패자를 승인한 댓가로 변방의 주인으로 승인받은 관계 속에서 고구려 이후사를 돌아볼 수 있다.

고구려는 아니었다. (고)조선도, 부여도 아니었다. 그들은 오히려 중원의 패자와 상호 동격에서 또는 지배자로서 군림했지 열세적으로 승인받은 나라들이 아니다. 오늘 두려운 형상의 군신으로 알려져 있는 도깨비 형상은 치우천황의 모습이다. 치우천황은 중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곡창인 중국대륙의 동남해안 일대를 전부 석권하고 지배했다. (고)조선의 강역은 이렇게 중국동남해안의 주요지역을 다 포괄하며 바다로는 대만, 유구(오키나와), 필리핀, 일본의 큐수와 시코쿠 및 혼슈의 절반이상을 직간접적으로 지배했다.

이것은 부여에 승계되고, 백제에 승계되어, 백제는 22담로라는 식민지를 동아시에 전 대륙과 해양에 걸쳐 지배했던 대제국이었다. 즉, 포르투칼과 스페인의 해양진출에 버금가는 동아시아 전체를 지배하는 해양대국이 백제의 면모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 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과거의 영화에 빠져 있는 거 아니냐고 시비를 거는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께는 과거의 영화가 현실로 재현되면 제발 잘난 체 하고 뻗대지만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사대주의자들과 현실영합주의자들 눈에는 민족의 자존심과 미래의 야망조차도 위험할 수 있을 줄로 생각된다.

그러나, 역사는 맑스 이후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그 이전 역사와의 순환적, 나선형적 전개과정에서 보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보냐 개혁이냐 영성이냐 개벽이냐를 말하기 전에 우리는 이 궤도를 스스로 벗어날 힘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이상은 이러한 현실적 과정 속에서 다시 구현되기 위해 고민할 과제일 뿐이다. 님들이 의지가 있다면 부디 이것들을 인정하고 다시 고민하시기 바란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중국분열의 징조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면 흥미롭고 소름돋는 현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앞에서 말한 소수민족 문제, 즉, 거대한 변경 영토의 지배권은 오늘 중국이 동북지역 공작에서 얻으려는 정통성 문제와도 관련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할 수 없고, 오히려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 때까지'를 외치는 소수민족의 자각을 배태하는 점에서 큰 실효성이 없을 것이다. 중국인의 건전한 정신에 헛바람만 집어넣는 자충수일 뿐이다. 결국 소수민족의 각성과 단결을 부추기는 만큼 중앙정부의 돈과 인력은 더 많이 낭비될 것이다. 중국의 부가 중국의 안보에 더욱 더 많이 쓰여질 때 재정적자는 예견할 수 있는 즉각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심장부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는가. 중국은 급격한 산업화-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도-농간의 천지차이에 이르는 불평등이 축적되어 가고 있음을 주시해야 한다. 상해 중경 남경, 홍콩 심천, 북경 천진 청도……. 산업화되고 자본이 집중되어있는 대도시들은 머잖아 서울보다 심한 과밀과 무질서로 심각한 내부불만의 장이 되어갈 것이고, 이미 그 양적수위는 오래전부터 축적되어오고 있다.

모망육사(6.4천안문사태를 잊지 말자!)의 구호가 광주학살의 전설처럼 수년간 끈질기게 퍼져나가고 있고, 법륜공 사태이후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요구는 공산당의 1당독재를 위협하고 있다. 심장을 찌를 칼은 아마도 향후 몇 년 간 민중봉기나 정책적 저항, 민주노조의 탄생과 같은 사회현상을 거쳐 공산당 1당독재를 거부하는 야당의 탄생으로 귀결될 수 있다. 이런 시점이 되면 중국의 분열은 본궤도에 이르게 된다. 이제 소수민족 탄압은 더욱 노골화되고, 소수민족의 인권문제가 국제문제가 될 것이며, 내부의 끊임없는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거대영토의 독자적인 양상으로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중앙집중은 희석된다.

이와 더불어 결정적으로 중국의 국력을 소진하게 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것은 대만의 독립문제와 남북한의 통일문제이다. 대만은 본토와 정서적으로 먼 원주민위주의 정당이 집권하고 있는 한, 그 독립지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비정성시의 추억은 대만인들에게 독립의 여건이 무르익기만을 기다리는 오랜 신화가 되어있다.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안팎의 정치군사적, 경제적 안티에 맞서며 그 지배를 안정화하기까지는 최소한 30년 이상이 걸릴 것이고, 중국은 대만을 차지하느라 모든 국력을 소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남북한의 통일은 만주와 시베리아를 놓고, 러시아-일본-통일코리아라는 강력한 3개 도전자들과 상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통일코리아가 얼마나 자본손실을 줄이면서 동북쟁탈전에 뛰어들 수 있느냐에 따라서, 중-러-일 3자게임이냐, 코-중-러-일 4자게임이냐가 정해지겠지만, 3자게임에서는 승산이 있어도 4자게임에선 승산이 없다. 이런 점에서 통일코리아는 잠재적으로 중국에게 코앞의 위협이 되기 때문에 오늘 이러한 역사왜곡 공작으로부터 손을 써보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98년 당시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오늘날에는 중국의 역사침략이라는 선제공격이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을 뿐인데, 객관적 상황의 변화가 별로 없다면 중국의 미래를 예견하는 것은 큰 틀에서는 유효하다고 보겠다. 문제는 이제 공이 남한으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남한에는 이 공을 멋지게 맞받아칠 민족주의 그룹이 성장하지 못했다.

개벽주의자 같은 종교적 이상주의자들, 단선적 역사인식을 가진 낙관주의자들이 역사연구의 중심으로 자처한다. 이점은 매우 우려스럽다. 남한의 역사학계에서는 과감히 정사를 거부하고 재야사학의 논의를 수렴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대로라면 역사학에는 비전이 없는 것이다. 역사복원의 대업에는 친일청산과 같은 과거청산 작업이 전제된다. 그놈들이 다 식민사관의 주역들이니까.

그러므로, 남한의 개혁은 동아시아의 미래를 규정함과 동시에, 코리아민족 전체의 운명을 규정할 수 있는 관건적인 문제라는 점이 재확인된다. 이제 중국의 역사침탈을 뜬금없는 수작으로 보는 안목에서 벗어나, 적어도 50년, 나아가 100년앞을 내다보는 안목에서 동아시아 문제를 고민해 보자.

마지막으로 결론삼아 부언하건대, 중국의 분열과 중화주의의 붕괴는 내 소원이 아니라, 역사의 정의가 이뤄지는 필연이다. 이 필연이 지체되는 것이 바로 한민족의 고통이 지속되는 것이요, 이 필연의 현실화를 앞당기려는 노력이 통일과 번영의 민족적 비전을 실현하는 길이 될 것이다.

ⓒ 어쨌든  


Comment ' 3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8.10 02:11
    No. 1

    스크롤의 압박..이 대단하군요.
    이런 종류의 글들은..대략..소설처럼 재미있지도 않고, 예언서도 아닌..뭐라 말하기 힘든..대략 난감..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류운
    작성일
    04.08.10 03:00
    No. 2

    중국의 분열은 이미 예견되어 있습니다만, 그 시기가 언제냐 일 뿐입니다.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과연 일제식민잔재를 청산할 수 있느냐 없느냐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재인식 내지는 재발견 하려면 식민사관의 역사에서 벗어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식민사관에서 벗어나고서야 우리의 역사는 정당성을 주장하고 우리가 만든 역사서를 후손에게 교육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두 공염불이지요. 대각성이 일어나지 않고는 우리에겐 중국이 분열하던 일본땅이 가라앉던 모두 모래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월
    작성일
    04.08.10 13:25
    No. 3

    중국분열에 대한 얘기를 우연찮게 외국 교수님께 들은 적이있었는데

    CIA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부족들 전부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독립을 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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