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계절 여름.....
물론 좀 우중충한 날씨에다, 비도 좀 뿌려대고 있는 짜증이 나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노출패선을 볼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뭇 남성들 모두 공통된 생각이겠죠?
그런데.. 오늘은 조금 우울하네요........
거리를 걸으면, 노력한 여성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수 있지만, 동시에.. 출렁이는 뱃살이 너무도 애처롭게 짧은 배꼽티에 그 속살이 노출될 때마나.. 얼마나 쏠리던지...
아름다운 여성의 전유물인 여름 패션이.. 이상하게.. 어째서.. ㅜ.ㅜ 출렁이는 뱃살과, 도대체 허리 사이즈가 얼마인지 짐작하기조차 힘든 반바지를 입고, 110짜리 T가 꽉 끼다못해, 누군가 살짝만 찔러도 터질것만 같은 부푼몸을 이끌고 젊음의 계절을 거닐고 있는 그녀들을 보면........ 휴.......
특히나 오늘은 ;; 왜 나에게 그렇게 덤벼드는지.......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심지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 옆자리에도....... 휴우~
거리에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 ▶◀유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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