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책 양장본을 사셨다는 분께 축하의 말과 함께

정말 고무림 사용자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것이

책을 사는 기쁨입니다.

한국에서의 책 가격이 충분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물룬 도매시장이 어떻고 소매시장이 어떻고 이런거 필요없이..

정말 정말 읽고 또 읽어도 좋은 책이 있다면,

그 책을 쓴 작가분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하지 않겠습니까

그 작가분이 작가의 길을 이어가도록 할수 있는..

팬으로서, 독자로서 정말 기초적으로 할수 있는 행위가

책을 사는 작업입니다.

한국 영화, 한국인이 그동안 그렇게 꾸준히 보지 않았다면

1000만 관객의 영화가 태어날수 있었겠습니까..

내가 아끼는 작품을 한번 더 볼수 있는 작업이 책을 직접 구입하는 작업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시길~

[lullullu]

책을 사는 기쁨은 저도 공감합니다. ^^

[자니]

한번에 여러권사면 지갑을 꺼내는 손이 약간 떨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아놓고 보면 멋지답니다. ^^;;

[군림동네]

저도 집구석에 책이 100여권 정도 있습니다.................^^

[숙부인]

처녀적엔 보고싶은 책은 사서 소장하고
곱씹어 음미하면서 즐겼는데..주부가 되지 쉽지 않더군요.
마음으론 다 사고 싶습니다.
쟁선계,군림천하,천마군림, 혈기린외전,호위무사,사마쌍협,삼류무사
흑흑 살건 많은데....여건이 안되네요.ㅠ.ㅠ

[퀘스트]

영화는 보고 나면 그만인데, 책은 쌓여 있게 되지요. 어느 분량까지는 이게 장점인데, 선을 넘으면 단점이 됩니다. 온집안 가득히 쌓여있는 책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그래도 오늘 또 두권 샀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