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7집을 지금도 반복해서 들으며 이제는 가사의 의미를 하나씩 곱씹어 보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단순한 글자가 아닌 숨은 메세지가 들어 있습니다.
트렉2 - Heffy End
밝은 노래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강렬한 비트 사운드지만 어제도 말했듯이 부드럽게, 흥겹게 흘러갑니다.
트렉4 - Victim
트렉3 Nothing에서 서태지가 잠깐 중얼거린 것처럼 내용이 범상치 않습니다. 어깨를 들썩이면서도 가사를 보자면 참... 성에 대한 문제를 얘기하고 있네요.
트렉6 - Live Wire
약간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듯한 서태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태지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대충 이 정도인데..
포스터를 받았는데요. 그림이 섬찟합니다. 아이(?)의 온몸에 못이 박혀 있죠. 그리고 추상적입니다. 기대했던 서태지 사진은 없지만...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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