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설날에는 가는 시절이 안타까워 억지로라도 떡국을 먹지 않았거늘, 몸이 먼저 반응해 비실거리며 주인을 배신하는군요. -_-;; 올 한해는 또 어떻게 보내게 될지...전역후 첫맞이인 원숭이해니 신바람나게 보내야 하건만, 풀 죽은 닭처럼 초장부터 날개접고 훼훼 거리는 군요. 그 이유는 과연...
1 아직도 사회에의 적응이 덜 되었다. (이봐..민간인 된지 벌서 반년이야. -_-;;)
2 옆구리가 시럽다. (너의 염장파쇄부동심공은 이미 12성 대성 햇거늘...ㅡ,.ㅡ;;)
3 5일 연짱으로 쉬고난 후 의욕상실이다! (딩동댕~~!! )
헛...내일부터 배기가스 헤치고 동네한바퀴나 돌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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