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자 1: 저기요, 윈도우 95는 97년도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0-
구입자 2: 모니터가 안 켜져요. 채널 몇 번으로 고정해야 되나요? ㅡㅡ;;
구입자 3: 4가기 램(?)에 하드가 32메가(!) CPU가 17인치(...)인데, 왜 5.25인치짜리 스트립 포커 게임이 안되나요?-ㅁ-;
구입자 4: 이봐요, 키보드 알파벳이 불량이잖아요! 왜 자판이 뒤죽박죽이에요?(쿨럭!)
구입자 5: 저기요, 버튼 누르면 나오는 컵 받침대(씨디롬을 말한다네요..-_-..)가 부서졌는데 A/S되나요?
구입자 6: 욕조에 빠뜨렸는데, A/S될까요?(도대체 뭘 빠뜨렸길래...-_-;;)
구입자 7: 닌텐도 팩이 비슷하길래 컴퓨터에 갖다 꽂았는데, 고장 났어요, 잉~~~(아마도 제 생각에는 메모리나 비디오 카드나 그런것을 끼워넣는 자리에 닌텐도 팩을...;;;)
구입자 8: 플로피 드라이브가 새로 나온 것 같던데(CD-ROM), 이전의 디스켓(5.25") 겉봉지는 다 뜻어야 되나요?(알만한 사람은 알껄요.. ㅋㅋㅋ)
구입자 9: 이거 빌기이치가 만든 거 맞죠?
구입자 10: 인텔하고 펜티엄하고 어느 게 더 좋아요? -0-
이상입니다. 역시 대한민국 사람들의 창의력에 감탄 할 수 밖에 없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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