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하의 '반인기'를 다시 읽고 싶습니다. ^^

방금 전 독자 설문란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거기서 여자주인공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설문에 대답도 해줄 겸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읽던 중에 유사하의 '반인기'의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글이 나오더라구요...

아, 맞다.. 나도 그 소설을 짜릿한 느낌으로 읽었었더랬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읽고 싶어지더군요... 여주인공이 죽는것으로 기억나는데, 마지막에서 눈물 질질 짰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게 아마 연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만일 이 책을 파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나, 아니면 구입 가능한 장소를 아시는 분들은 제게 쪽지 좀 보내주실래요? 오래 전 출판된 책들은 구입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

[별이달이]

<a href=http://www.usedbooklove.com/engine.htm
target=_blank>http://www.usedbooklove.com/engine.htm
</a>
에서 찾아보세요.
있는지는 잘 --;

[등로]

집에 있기는 한데요...^^;;;

[검우(劒友)]

집에 있기는 한데요... 말하고, 웃으면서 식은땀을 주르륵 흘리는 이유는? 뭔가 확실한 답변을...(==a)

[등로]

아니 그러니까.. 있기는 한데 팔기는 거시기하고... 빌려드리는 건 가능하지만 저분 생각은 아직 모르고...
그리고 거리상의 문제도 있을지 모르고... 하여튼 그시기 해서... ^^;;;

[검우(劒友)]

한마디로 거시기 하기 때문에 거시기 해서 거시기 하니까 거시기 한다 이거지.. 알았음.. (퍽퍽!;;)

[몽이선달]

에일님... 맞나요? 이렇게 읽는 것이? 정보 감사합니다. ^^
버들님,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무적검선님, 알아서 맞으셨으니, 뭐라고 더 이상 말씀 안 드릴래요...
그래도... 더 때려주고 싶네...- _-;;

[등로]

아, 몽이선달 님. 저건 빈말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혹시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빌려드리는건 일단 무기한... 까지는 못되고 원하는 기간까지 들어드릴 수 있는만큼은... 들어 드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용마]

ㅡ.ㅡ한번도 책방에서 구경도 못해밨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