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바니 공격에서 겐지를 픽 했습니다. 물론 전 겐지만 주구장창 하는 겐지충이 아니라서 상대 픽 보고 충분히 바꿀 용의도 있었습니다.
픽 고르자마자 겐지 고르셨네요? 우리 6:5니까 각자 2인분씩 합시다 등등으로 쿠사리 먹이더군요.
ㅇㅈ? ㅇㅇㅈ.
앙 ㅇㅇ띠 등
이런 말투 쓰면서 쉬지도 않고 입털어데는데.
닌 그냥 떠들어라. 난 할거 할게 하면서 시작하자마자 튕겨내기로 위도우 따고 겜 하면서 후방 침투해서 메르시, 바스티온, 위도우 따는 등 할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왜 겐지가 안보이냐면서 계속 입 털어대더군요. 결국 그 판 승리는 했는데 자기가 딜량이랑 처치 금메달이라면서 우리팀 딜러들 뭐하냐고 쪼아대더군요.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죠. 근데 그 판의 금메달은 저였거든요. 심지어 점령 수치까지 은메달이었습니다.
그냥 ㅇㅈ, ㅇㅇㅈ 같은 말 쓰는 애들은 선차단, 이 플레이어 피하기가 답인 듯 하네요.
팟쥐로 제가 상대 밀집되어 있어있는 수비 뚫는거 나왔는데, 이거 보면서도 겐지충 극혐 따위의 말을 하네요. 바스티온에게 계속 따이던 인간이...
참고로 그 친구는 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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