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ard3.mycgi.co.kr/board_list.php?db=rnldusl
많이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힘이 부당한 일을 뒤집어 엎는데 큰 도움과 보탬이 됩니다.
아울러 한 대학이 제 정신을 차리는 것에도...
교수 한 사람의 정신상태를 바꾸는데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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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힘이 부당한 일을 뒤집어 엎는데 큰 도움과 보탬이 됩니다.
아울러 한 대학이 제 정신을 차리는 것에도...
교수 한 사람의 정신상태를 바꾸는데도...
뭐 귀여니 어록이란거 보고 어허 혀를 찬 적도 있고, 외계어니 이모티콘의 소설 사용 등의 문제에 역시 혀를 찬 적도 있지만,
이윤세양은 아직 어린 사람입니다. 아직 바뀌어지고, 나아지고,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많은 이곳 고무림의 여타 다른 분들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이상은씨가 지금은 한사람의 歌人으로 환골탈태하였듯이...
예전 혀짧은 발성, 극악의 연기력으로 욕을 먹었던 이응경씨가 똑바로 살아라의 박영규를 능가하는 연기력을 보여줬듯이...
내일을 보지 않고, 지난 날을 기억해 현재를 차단하려는 것은 아닌지 요새 귀여니양의 성균관대 입학사건을 보면 씁쓸해지는군요.
(그래도 역시 귀여니란 필명은 좀 버렸으면 해요. 이윤세란 이쁜 이름도 있는데...)
'많이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말은 결코 강제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데요? 누군가에게 부탁할때도 저런 어투를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리고 고무림내의 독자분들께서는 결코 이윤세의 성대입학을 찬성하는 분들이 한명도 없으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정당한 일이라면 왜 인터넷이 그 사건으로 인해 들끓고 있을까요?
이윤세가 정당하게 수능을 쳐서 들어왔다면 저도 뭐라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본인이 노력을 했다는 증거니까요.
절대 이윤세는 바뀌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듯이 보이네요. 자신을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더욱 유명하게 만들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강제적인게 아니죠. 그리고 저는 차라리 이렇게 강제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 이상 앞으로 제2, 제3의 귀여니가 나타날 테고, 결국엔 학부모들까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테고, 우리같은 심한 교육열의 나라에서는 어머니들이 귀여니 양의 집에 쳐들어가 화염병을 던질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사전에 그 싹을 잘라버리는 게 낫죠. 그리고 위에 이응경씨나 이상은씨 예를 들었는데,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렇다면 차라리 저는 좆지부시가 개과천선해 우리나라를 열심히 도와줄수도 있으니 욕하지 말자 라고 하겟습니다.ㅡ,ㅡ;;
성균관 대학교는...성균관 졸업생, 교수, 학생, 그리고 앞으로 성대를 지원하고 다니게 될 모든 사람들의 대학입니다.
학교란 것은 일개 개인이 아니란거죠.
그리고 600년 전통의 학교에서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옳지 않다고 느끼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게 옳다고 생각하면.. 옳다는 생각을 표현하면 될 것입니다.
무조건 방관만이 좋은 결과를 낳는것은 아닙니다.
왜 반대하는지 자세한것은 성대 게시판에 차고 넘칩니다.
한번 보시길...
<a href=http://www.skku.ac.kr/skku/public/bulletin/board/sk_pu_bulletin_tot.html?b_name=bulletin&fields[0]=board_subject&keyword=&cp=2
target=_blank>http://www.skku.ac.kr/skku/public/bulletin/board/sk_pu_bulletin_tot.html?b_name=bulletin&fields[0]=board_subject&keyword=&cp=2
</a>
흠.. 약간 논외이지만..
학교라는 곳은 사람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성균관 대학교에서 귀여니를 적극 입학하여 올바르게 교육 시키겠다고 한다면 입학 찬성 투표가 이루어 질지도 모르곘군요(웃음)
저 투표는 단지 네티즌과 귀여니의 성대 입학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 수집표일 뿐이죠.
성대는 이미 저 투표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못합니다. 성대가 여기서 귀여니의 입학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그것또 제법 웃긴 일이죠.
귀여니가 성대에 입학을 하겠다고 의사를 표현하면 그때가 되서 성대 계시판에 귀여니의 확실한 교육을 요청하는 글이 쇄도한다면 저도 참여할 생각입니다.
귀여니가 성대에 입학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러라죠 뭐.
귀여니만 있었다면 아마 지금의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일부 광적인 팬들이 마치 귀여니가 신인양 떠들고 다니고
그에 반발하는 네티즌들이 그들을 공격하고 거세게 반발하고.. 또다시 거세게 공격하고...
악순환인 겁니다.
무관심으로 신경 안쓰는 저에게도 문제가 좀 있지만, 지나친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아 그리고 흑 아니면 백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두가지 패턴에 담는건 안좋은 일이죠.
반드시 따지고 든다면 저도 귀여니 안티 쪽이겠지만 저는 그보다 안하무인격으로 노는 귀여니의 팬들이 더 싫은 쪽에 속합니다.
바랍니다 <-- 강제적 아닙니다. ^^
귀여니(이윤세)의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현재 귀여니의 어록(?)에서 자신의 단점을 지적하는 안티팬에게 한 말들 중에 반성은 커녕, 오히려 "내가 뭘 잘못했냐! 내 맘대로 내가 하겠다는데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 라는 식의 말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것에서 부터 귀여니는 제 적(?)이 됐죠.
어떤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안티 팬이야 말로 진정한 팬이라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 단계 더욱 성장 할 수 있다고..
그런 면에서 보면 귀여니는... 잘못한 행동이었습니다.
지금 반성을 하고 있을지... 도 모르지만...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귀여니가 안티팬들에게 쓴 글이 있다고 하던데?
그것만 봐도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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