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여동생의 성추행을 막으려던 오빠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2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아침 6시40분쯤 부산시 부암동 57살 서모씨 집에 침입해 서씨의 딸에게 현금과 수표 등 23만원을 빼앗고 성추행 하던 중 이를 목격하고 자신을 붙잡으려던 서씨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혐의 입니다.
출근길에 방충망이 뜯겨진 방을 통해 여동생이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서씨의 아들은 이씨를 붙잡으려다 흉기에 찔려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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