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가 차갑다는 것을 느끼며, 문득...

우리집에도 고다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고다츠 아시죠? 일본의 난방기구요..

으...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 있었더니 문득, 너무 차갑다... 춥다 라고 느껴져서

영어 문제집 들고 삽질하는 지금 같은때에 특히...ㅜㅡ

고다츠가 있어서... 그 따듯한 데다가 다리 넣고, 으...

생각만 해도 행복...

요는... 춥다는 말 이었어요...ㅜㅡ

그렇다고 이것저것 껴입고 공부하려니 뭔가 찝찝하고...ㅡㅡ;

덧붙여서, 지금 제 상태 제가 봐도 추례한

앞머리 귀찮아서 머리띠로 넘겨버리고(구레나룻도 함께...ㅡㅡ;;;)

뒷 꽁지 목에 자꾸 닿으니까 거슬려서 노랑 고무줄로 질끈- 묶어버리고(참고로 숏컷형 헤어...ㅡㅡ;)

눈은...퀭 하니 ㅡㅡ; 안되는 영어 붙들고 있자니 심적인 압박이 너무 강해서...윽 선진국이 되길 기다리기엔 남은 시간이 흑 ㅜㅡ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기... 콜록; 골이 띵띵~ 요 일주일간 내내 이상태..

감기가 심하게 발전(?)하지도 그렇다고 나아지지도 않는...ㅡㅡ;

[[탈퇴계정]]

얼렁 나으세요

[등로]

약 사줘요 (퍽!)
쳇...이 문제 이거 어렵다, 이거 쳇 ㅜㅡ
아아 내일은 수학 아아..ㅠ.ㅠ
에라이 뭐하는 거냐 다시 도전 혼자힘으로 풀때까지...꿍얼

[신독]

책상 위에다 그 넘을 쫙 펴서 깔아. 따뜻할겨. ^^*

[아자자]

의자 아니니??

[뚜띠]

고다치라..
그거 밑이 따스해서...
금방 잠이 올듯한데... ^^;;

[皆自起]

몸조리 잘하시구 파이팅입니다 ^^

[하늘가득]

=ㅁ= 공부 열심히혀~ 원수 접수 하러갔다가 빼먹은거 있어서..

확인차 집에왔다가 글보고 간다~ㅎㅎㅎ

그럼 난 다시..-ㅁ-;; 우체국으로~

[바둑]

난방을 안틀었군

[ㅇKnSmㅇ]

아앗..11 언니,, 몸조리 잘 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