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면접 몇번 떨어지고 생각해보니
제가 말의 전달력이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걸 여실히 느낍니다 ㅠ
사설이나 칼럼을 따라적으면 도움이 될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면접 몇번 떨어지고 생각해보니
제가 말의 전달력이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걸 여실히 느낍니다 ㅠ
사설이나 칼럼을 따라적으면 도움이 될까요?
논리규칙, 면접, 키워드 선택, 화두, 평소 연습.
논리 전개 할 때는 논리 규칙이 몇개 있죠. 서론, 본론 결론식이나 정반합의 삼단 논법이라든가, 몇 가지 것들... 그런데 면접에서 해야 한다면?
압박을 당하거나 긴장된 분위기에서 어떤 질문이 주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답으로 해야되기 때문에, 대답을 하기 힘들 겁니다.
그럴때는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질문을 듣자마자, 머리에서 떠오르는 단어(키워드)를 떠올려서 기억하는 겁니다.
그것은 위에 이야기 한 어떤 방식으로 논리를 전개할 것인가, 서론 본론 결론이라든가, 정반합으로 돌출이라든가, 기승전결,등 등... 가장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정해둬야겠죠.
그래서 질문을 받는 순간, 키워드를 떠올리고, 그것의 첫 단어를 화두삼아서 첫 말을 바로 내뱉어야 합니다.
우리는 '직관'이라는 것을 합니다.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실에 대해 떠올리면 바로 드는 생각이 있지요. 질문을 듣자 마자 우리는 직관적으로 뭔가를 떠올립니다. 그것을 '키워드'로 만드는 것이고 그것을 화두로 던지며 말을 엮어나가는 연습을... 평소에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신문 사설이나, 각종 정보에 대해 많이 가지고 있다면, 대답은 더 쉽겠지요.
하지만 모르는 질문을 했을 때는, 그때는 떠오르는 것도 없고, 키워드를 떠올려 말을 엮어나갈 새도 없을 겁니다.
이 글은 저 위에 쓰여진, 갑자기 떠오른 키워드로, 그와 관련해서 엮어가며 즉석헤서 쓴 글입니다.
이런 식으로, 면접이 말로도 잘 이뤄지려면...
많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수 밖에 ㅠㅠ
저는 일단 말(도 많고 잘 하긴 하지만)보다는 글이 편합니다.
조금 더 정돈이 된다고 할 까요? 일단 사람이 말을 하다가 혀가 꼬이면 당황하고, 또 시간이나 호흡 등 여러가지를 신경쓰다 보면... 즉, 말로 내뱉는 것을 신경쓰다보면 스피치가 엉망이 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건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야죠.
랜덤한 질문에 랜덤하게 키워드 떠올려서 엮어보는 방식을 하면서, 그걸 써보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대화하듯 읽는 것도 연습해야 하고...
나중엔 쓰지 않고 질문을 보자마자 혼자서 이야기 하는 것도 떠올려야 할 겁니다.
또 여러가지 기법이 있을 텐데...
키워드가 3~5개 정도라면 제스쳐를 사용(손가락을 접는다든가...)하는 것도 있을 테고...
여하튼 요즘은 스피치 학원도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
그런 곳에 가서 연습해본는 것도 도움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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