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야깁니다.
저는 아파트 현관을 나서고 있었죠......
엠피를 만져가며 귀에 꽂고, 별별 짓을 다해가면서......걷고 있는데...
순간........
저의 몸이 반사적으로, 순간적으로 약간 뒤로 젖혀졌습니다...
그 찰나지간에 제 앞을 스쳐가는 부메랑.......ㅡ_ㅡ;;;;;;;
그 부메랑을 던진 아이들은 초긴장......귀엽더군요....쿨럭.....ㅡ_ㅡ;
그 중 한 철모르는 어린 아이 왈.
"와 피하는 거 멋있다~~~~~!"
하긴 저도 스스로도 제 일신의 숨겨진 능력에 감탄하고 있었으니......
분명히 고갤 숙이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날아온 부메랑을 보지는 못했죠...
흐흐흐.......혹시 나는 엄청난 잠력을 가진 고수?!
퍽퍽퍽~~~~빠각~~~~~콰과과과광~~~~~~
커헉~~~!!!
하여튼......그냥 헛소리라 생각하시면 무방하실듯...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