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가 마감이라, 좀 일찍 자고 푹 쉬고나서 맑은 정신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데 옆집에서 도와주질 않는군요.
야심토록 젊은 남녀가 모여서 떠들어대는 통에 원... 그것도 덥다고 다른 집들도 창문 다 열어놓고 있는 이 더운 여름에 하필 떠들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리 새어나가지 않게 창문이나 닫아걸고 떠들던가 할 것이지...
결국 어정쩡하게 두시간인가 자고 일어나게 만드는군요.
더불어 사는 세상, 제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고 비웃는 일본인들도 그정도는 지키면서 살아가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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