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입고할 책을 고르느라 대형서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책들이 (그것도 베스트셀러..) 거의가 다 자기계발서 아니면 외국의 베스트셀러소설이 판을 치더군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소설이 베스트셀러에서 밀려난 걸까요..ㅠ 재밌는 소설책과 글 잘쓰시는 이야기꾼도 꽤 많은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모 출판사에 원고투고를 했는데 거절 메일이 이렇게 왔었어요. <우리 출판사는 외국소설만 출판합니다> ㅠㅠㅠㅠ 종이책으로 돈이 되는 건 우리나라 소설은 안 되는 걸까요..;; 그래도 문피아처럼 웹에서 소설이 많이 읽히고 있으니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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