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들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글쓰는 맛을 다시금 찾게 된 별 볼일 없는 작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글을 읽으시는 독자님들께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독자님들 같은 경우에 보통 게임 판타지 같은 장르를 읽을 때 전투 장면 묘사에 대해서 주의깊게 보시나요? 보통 4.5페이지 분량으로 연재중인데 전투 장면 묘사에 어느정도 힘을 쏟는게 좋을지 궁금해서요..

[프리저]

저 같은 경우는 전투장면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 것같아요. 장면묘사를 상상했을때 말도 안되는 장면만 아니라면.. 물론 박진감있게 묘사되는게 좋긴한데.. 최근에 본 글중에서는 '킬 더 드래곤'에서 전투장면이 좋았다고 느껴지네요. 다른 글은 생각이 안나네요..

[묘엽]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그런데 애초에 전투장면 묘사 제대로 그린 게임판타지는 거의 본적이 없어서. 그나마 요즘은 카이첼작가의 에르나크 정도나 진짜 게임판타지 같은 전투묘사랄까요? 나머지는 뭐......

[[탈퇴계정]]

전혀신경안씀 평생 부엌칼로 생선도 안잡아본사람이 수두룩빽빽한데 그런사람들이 상상으로쓴 칼부림은 전혀흥미가안생김

[란의용사]

전투장면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네요.
한눈에 들어오는 묘사. 자세한 묘사 어떤것이 좋을까요?

[[탈퇴계정]]

다른건 다좋은데 '우루르 콩콩, 으악,왠념이냐?'이따위의성어는 상황에맞게, 글의 진행에 맞게 글자새겼스면 좋겠습니다. 보는내내 오글거려서 숨막혀버린 글들이 꽤만아서요. 그따위 글들올리면서 방향성이나 비판을 댓글에 올려주셨스면 하는 작가의 욕심에 넌더리가 납니다. 사이트에 글 올리면 다 작가다라는 설정은 누가먼저 세웠는지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