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탄쿠키
작성
16.04.13 20:43
조회
1,409

올해 선거 홍보책자가 왔나요?


제가 원룸에 살고 있는데, 원룸은 선거홍보책자를 보내주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투표소가 어딘지도 안알려주고..


우리동네에 투표하는 곳이 4군데나 되는데...


후보들 공약이랑 투표소를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보고 투표하고 왔어요


주소지가 확실한데도 아무 것도 안줌... ㅠ


투표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선거홍보책자가 안오면 아예 투표하러 안 갈 거 같더라고요.


20~30대 대학생 직장인들은 고시원 원룸 투룸 오피스텔 위주로 살지 않나요?

(독립했을 경우)


그런데 이런 곳에는 홍보물을 안보내주니.. 에잉..


올해 58% 가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 42% 중 2% 분들은 일이 있어서 못했다고 쳐도..


40% 나 투표를 안했다는 건 좀 충격이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3 20:57
    No. 1

    생각보다 대학생들 투표에 관심 없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나서 복학했을 때 나름 충격을 먹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4.13 21:14
    No. 2

    TK는 포기한 20~30대들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4.13 21:25
    No. 3

    전 대학생 때 사전투표가 뭔지도 몰랐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풍지박살
    작성일
    16.04.13 21:29
    No. 4

    잘 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4.13 21:30
    No. 5

    오늘 일하는 직장인, 대학원생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뭐 11시까지 출근하라던지 2시에 퇴근하라던지 하는 경우도 꽤 있긴한데
    후자라면 그래도 투표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전자는 10시까지 그냥 꿀잠 자버리는 경우가 상당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6.04.13 21:51
    No. 6

    어제 술먹고 잠들었다가 오늘 7시에 목말라서 깬김에 투표하고와서 다시 잤네요 ㅋ 그 시간에 가도 줄을 서야했는데 어르신들이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시지에그
    작성일
    16.04.13 22:31
    No. 7

    저도 오피스텔 살아서 공보물은 본가로 가지만 투표장소 정도는 인터넷 검색만해도 나옵니다. 그 정도 노력도 못하는거면 아예 정치에 관심이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6.04.13 22:34
    No. 8

    20대....솔직히 관심도 별로 없고, 체감도 잘 안되죠. 게다가 들은 정보도 별로 없어요. 정치 쪽에 어지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이상 자기 지역구 국회의원이 평소 지역구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 의정활동은 제대로 하는지 잘 몰라요.
    그리고 선거철 때 나타난 경쟁 후보자들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고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얼굴보고 찍는다는 말도 있는 거구요;;
    물론 그렇다해도 선거운동철에는 관심을 기울이고 투표하는 게 좋긴 합니다만, 평소에는 관심없다가 갑자기 이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쉽지 않죠.
    그래도 좀 더 활발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은 있습니다.
    여튼 매 선거때마다 20대 투표율 낮다고 하지만 그 20대들이 나이 먹어서 투표하는 게 현재 30대들 이상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라라.
    작성일
    16.04.14 02:21
    No. 9

    겨우 이정도로 투표률이 낮다고 보는게 더 이상 하네요.그정도 관심도 수고도 안 해서야 자신이 찍는 사람이 누군지 알긴 알까요?그냥 무작정 찍는거 아닌가요?이래서야 어르신들이 무작정 찍는다고 욕할수도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9767 문피아에서 읽을 글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은 자유연재란도... +4 Lv.43 Daon타이탄 16.04.14 1,032
229766 투표를안한다는것은 기권이아니라 포기죠 +7 Lv.64 가출마녀 16.04.14 1,074
229765 선거결과는 국민의당 효과네요. +9 Lv.99 곽일산 16.04.14 1,193
229764 아래 게시물은 작성자분도 반응을 예상하신듯하네요. +14 Personacon 적안왕 16.04.14 1,285
229763 투표안한다고.. Lv.99 행인3 16.04.14 1,154
229762 이거 선거결과 대박이네요 +7 Personacon 묘엽 16.04.14 1,284
229761 구매, 대여.. 뭐냐.. +1 Lv.71 고땡 16.04.14 958
229760 이거 이벤트 잘못된 이벤트네요 +37 Personacon 묘엽 16.04.14 1,252
229759 개표가 8할을 넘어가고있군요. +15 Lv.79 대추토마토 16.04.14 1,071
229758 판타지에서 사람 이름을 쓸 때 +14 Lv.14 철종금 16.04.14 1,181
229757 전사 후 특진한 뒤 살아돌아오면 어떻게 되나요? +1 Personacon 탄쿠키 16.04.13 1,242
229756 최근에 본 3편의 영화 참 재밌네요. +1 Lv.99 마음속소원 16.04.13 1,174
229755 음주운전하다가 어린아이를 치었다 +7 Lv.55 Vomitori.. 16.04.13 1,274
» 20,30대 투표율이 낮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9 Personacon 탄쿠키 16.04.13 1,410
229753 벌써 15일정도남았네요. +3 Lv.66 장진백 16.04.13 1,195
229752 과묵하게 지내다 보니 말을 더듬거리게 되네요. +1 Personacon 한자락 16.04.13 1,090
229751 다시 들어도 뭔가 가슴을 울리는 +2 Personacon 적안왕 16.04.13 1,168
229750 발가락 성추행 VS 주거 침입 강간. +12 Lv.24 약관준수 16.04.13 1,775
229749 투표하러 안 가니까 심심하네요;; Personacon 밝은스텔라 16.04.13 1,222
229748 독자가 더 걱정이 많은 경우 +6 Lv.60 카힌 16.04.13 1,533
229747 투표하고 왔습니다. Lv.24 약관준수 16.04.13 1,109
229746 무료 포토샵 사이트. Personacon 한자락 16.04.13 1,932
229745 글 쓸때 좋은 유의어 사전 사이트. +1 Personacon 한자락 16.04.13 1,434
229744 지인중에 선원이 있다면 유용한 사이트. +4 Personacon 한자락 16.04.13 1,450
229743 lookout휴대폰 분실시 찾는 어플. Personacon 한자락 16.04.13 1,621
229742 그동안 고민하면서 몇 번씩 고쳐썼던 걸 드디어 끝냈습니다 +3 Personacon 탄쿠키 16.04.13 1,066
229741 투표 안하는 것도 자유긴 합니다. +18 Lv.60 카힌 16.04.13 1,713
229740 투표 완료! +23 Personacon 적안왕 16.04.13 1,384
229739 하...한계가 옵니다 ㅠㅠ +12 Personacon 유베체르 16.04.13 1,479
229738 만남 광고, 이거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7 Lv.60 카힌 16.04.13 1,37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