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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모르고 있었다..!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3.01.04 08:47
조회
476

어제 저녁... 차를 남의 점포 앞에 대놓고 들어왔다..

원래 대놓는 자리가 없기도 했었지만.. 아침에 체인을 감고 겨우 빠져 나온 생각에..

아침 일찍 빼서 다른 곳에 대 놓으면 되니까란 생각을 하고 주차를 시키고.. 집에 들어와 츄리닝으로 갈아 입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조금 전에 차 생각이 나서 부랴 부랴 옷을 껴입고 나갔다..

총총걸음에 미끄러질새라.. 조심조심 하면서.. ^^

시동을 걸고 짧은 거리 이동이라..바로 차를 이동 시켜 비교적 가까운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내려 오면서 차키를 츄리닝 바지 주머니에 넣으려고 했는데..주머니가 없었다...

아니 뒤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어흑...이런일이. 누가 볼 새라 점퍼로 가리고 얼릉 뛰어 들어 왔다..

지금도 츄리닝 바지를 꺼꾸로 입고 앉아서 글을 쓰고 있다..

귀찮으니까... 그냥 둘란다..ㅎㅎ

가끔가다 하는 이런 실수는 재밌기도 하다.. 다행이 아침에 행인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혹시 바지 꺼꾸로 입었나 확인해 보시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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