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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
16.04.05 15:12
조회
995

(는 어차피 제게는 평일이라... 만약 쉬는 날이었어도 화요일... 그냥 화요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식목일에는 쉬지 않게 되었군요.

기념일을 만든다는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챙기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그 날이라도 챙기자고 만드는게 아닌가 싶은데...

나무를 심기 위해, 일부러 쉬면서까지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안타깝습니다.

물론, 식목일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머리 박기 밖에...

‘박아!’

‘오늘은 식목일 나무를 심자!’

쿵!


하던 학창시절 ㅎㅎ;;


여하튼, 식목일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식목일에 일부러 쉬어가며 나무를 심는 것은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지금 생각해보니...

애초에 요즘 나무 심을 개인 땅도 없군요.

;;0.jpg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4.05 15:15
    No. 1

    그러게 말입니다. 식목일도 이제 추억이네요. 요즘은 중국이 좀 심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4.05 15:30
    No. 2

    거긴 해도 안될겁니다...
    일단 환경적으로 폐수 방출이나, 기타 바람 부는 걸 생각하면 동쪽해안(그쪽 기준으로는)에...
    경제적 위치상으로도 국내보다(그 나라 기준) 국외로(바다) 뻗어가는 쪽에(수출항 등) 공단을 집중시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이미, 그쪽 먼지는... 공단과 차를 가동시키지 말아야지 하는데...
    나무 심는다고 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진짜...
    굴뚝에 징집기니 뭐니, 할 건 다 해야 하는데 안 하고... 차들도 베기가스니 뭐니...
    자기들 나라에는 더 심하지만 바람 타면 다 이리 와버리니... ㅠㅠ
    그래도 해도 안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해줬으면 좋겠는데...
    남의 나라라, 그냥 이렇게 바라기만 할뿐 뭐 할게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4.05 21:20
    No. 3

    ; ㅅ ;) 흑흑... 나뿌다...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장진백
    작성일
    16.04.05 15:51
    No. 4

    정주님께질문 있는데..괜찮으실까요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4.05 16:00
    No. 5

    뭔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질문은 쪽지를 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4.05 17:04
    No. 6

    2006년부터 공휴일 폐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4.05 17:05
    No. 7

    그런가요?
    하긴, 식목일 휴일이라고 좋아한게 고등학교 때 까지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4.05 18:31
    No. 8

    식목일하면 중국이 산에 녹색 페인트 칠한 게 생각나서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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