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하고 싶은 작가들이 많아졌습니다 ^ ^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저도 좋아하는 작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작가들은 통조림을 해서 판타지소설을 마구마구 쓰게 만들고 싶지요. ^ ^ 30명의 작가가 있다면, 매일 30편이나 읽을 수 있을 테니,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건 마음 속으로만 바랄 수 있는 일이겠지요. 

처음에는 몇몇 작가들만 좋아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작가들이 많아졌습니다. ^ ^ 일일이 거명할 수도 있지만, 이 명단에 빠진 분들이 서운해 하실까봐 일일이 거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작가님들이 각자에게 애독자들이 있다는 것만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적안왕]

저도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통조림하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탄쿠키]

통조림이 무슨 뜻인진 몰라도 납치해서 가둬둔단 것과 비슷한 느낌인 거 같은데... 맞나요?

[만리독행]

제 기억으로는, 마감시한에 쫓겨서 작가를 호텔 같은 데에 모셔 놓고, 오로지 글만 쓰게 하는 거라고 합니다. ^ ^ 밖에 나가 못 놀게 하고, 글만 쓰게 하는 거죠... ㅋㅋㅋ

[흑색숫소]

네이버웹툰이 기안84작가를 통조림 시켰죠. 나혼자산다인가 거기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사무실에 책상하나주고 잠은 침낭깔고 자고ㅋㅋ

[하영민]

고의적인 통조림은 아니랍니다.
그 프로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직원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기안84작가 대체 언제 나가냐고.....ㅋㅋㅋㅋ
집을 못 구하셨다 더라구요. 방송 시점으로.

[패스트]

군만두?

[개백수김씨]

가두어서 통토옽오통통. 군만두와 물을 주면서 통통통통 그러면 계속해서 작품으 뽑아내겠죠? 으흐

[울프캉]

ㅇ으음.... 갑자가 골뱅이가 되고 싶어졌다. 나도 깡통 안에 들어 가고 싶다.

[[탈퇴계정]]

나름 자유로운 영혼들을 통조림으로 만들면, 작품이 잘나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째는 미련한 짓과 별반 다르지 않는 무뇌충이나 해볼만한 생각임.

[글도둑]

출판사에서 사무실에 데려다 놓고, 3시 세끼 전부 편집기자가 감시.

이게 원조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