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보고 왔습니다.(스포없음)

b급 영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잘 알 것 같은 영화더군요.

보면서 계속 웃었네요.

아쉬운 점은 세계관이 어벤져스 쪽이 아니라 x맨 쪽이라는 점이..(사실은 같은 세계관이지만 따로 놀죠)

[정주(丁柱)]

그리고 역시
엔딩 크레딧까지 다 기다리고, 엔딩 크레딧 후 나오는 영상을 보며
아아!!
그리고 그 영상 나가고, 2분 뒤에 뒤에 노래 나오면서...

[고락JS]

헐리웃 기준의 비급(그것도 블록버스터 히어로물로 봤을 때)이기는 합니다만,

종반부에 등장한 어디 공원? 고물상? 공장에서 건설중인 항모? 공중항모는 나중에 생각해보니,
참 재미있더군요.

응? 저걸 저렇게 만들어도 되나? 애들 나쁜 녀석들 아니야????

[[탈퇴계정]]

제가 알기로 그 항모가 캡틴 아메리카 2에서 나온 그 힝모인 걸로 압니다 ㅇㅇㅋ

[최지건]

어벤저스 1편에 처음 등장한 헬리케리어 패러디죠. ㅎㅎ

[[탈퇴계정]]

이거 볼라구 일부로 관련 자료 안 찾고 있는데ㅋㅋㅋ
기대되네요 ㅇ.ㅇ

[금원]

캐릭터영화라 병맛 캐릭에 재미를 느끼냐가 중요하죠.

[진찰주]

애초에 x맨쪽 저작권은 팍스가 쥐고 있어서... 데드풀도 결국 엑스맨쪽이라 어벤져스쪽에 합류할수가 없죠

[카힌]

영화판권을 팔았던 그 때, 경영상 판단이었겠고 상황이 좋지 않았서 였겠지만 지금보면 참 후회 많이 하겠어요. 그래도 원작에 대한 로열티는 계속 들어 오겠죠. 팔린건 영화판권 뿐일테니

[진찰주]

후회는 의외로 크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엑스맨하고 어벤져스를 둘다 동시에 프로젝트로 진행하기에는 마블이라도 돈이..... 문제는 자기들은 콜라보를 은근 바라는데 팍스는 자기들은 물말아먹고 있는데 저쪽은 돈벼락이니 빡쳐서 잘안해 줄려는게 문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