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연재를 결제하면서 걱정되는 점 중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연재 중지, 잠수 이고
두번째가 이야기가 산으로 갈 때 입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선정할 때 쓰는 방법인데, 카카오를 보면 작품의 전체 댓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선호순으로 댓글이 나열되게 할 수 있는데, 종종 사람들이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등 성토(?)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댓글들로 이 글을 계속 볼 지 안 볼지 결정할 때 참고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기무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예전 종이책 때는 몰라도 한 편, 한편에 흥미 유발 시켜서 결제를 유도하는 편당유료연재 시스템 상,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답답해서라도 결제를 할 때가 많습니다.
닥터 최태수, 갓 오브 블랙필드, 포텐 등... (갓 오브 블랙필드 이거 재밌더군요...;;
기무랑 병용해서 많이도 결제했네요;;)
게다가 기무로 아직 읽지 않은 구간을 볼 수 도 있어서 이것도 이후의 스토리를 가늠할 수 있고요.
아 그렇다고 제가 문피아 말고 카카오 쓰자고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카카오 쓰면서 느낀 장점을 말씀 드린거고,
문피아에서도 결제 안한 글이라도 댓글 좀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피아 유료글에서 답답할 때가 작가가 무리수를 둘 때나 스토리가 좀 이상하게 나가는 것 같아서 잠시 보류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 괜찮아졌는지나 아니면 계속 이상한 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너무 주절주절 얘기가 길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점 써봤습니다.
문피아가 그만 아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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