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피시방에 청축 키보드가 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작지만 이것도 괜찮겠다 싶음. 피방 사장님께 추천좀 해달라고 하니 체리키보드 ㅋㅋㅋ.
문제는 제가 넷북을 쓰는데 코드가 안 맞잖아요. 그, 뭐라고 하더라. 전환코드인가? 애초에 노트북용도 있다고 들었는데... 여유좀 생기면 데스크탑 하나 장만 할려고 해서 선 연결가능한 전환코드도 있나요? 정식 명칭이 뭔가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희 동네 피시방에 청축 키보드가 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작지만 이것도 괜찮겠다 싶음. 피방 사장님께 추천좀 해달라고 하니 체리키보드 ㅋㅋㅋ.
문제는 제가 넷북을 쓰는데 코드가 안 맞잖아요. 그, 뭐라고 하더라. 전환코드인가? 애초에 노트북용도 있다고 들었는데... 여유좀 생기면 데스크탑 하나 장만 할려고 해서 선 연결가능한 전환코드도 있나요? 정식 명칭이 뭔가요?
오프 매장으로는 용인 선린상가(?) 21, 22동인가? 거기 가면 처보고 살 수 있고요.
요즘 기계식 키보드는 다 usb포트로 나오는데, 혹시 PC식의 키보드 홀(?)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키보드 파는 곳에서 USB-키보드홀, 키보드홀-USB 전환 해주는 잭을 팔 겁니다.
어쨌든 뭐든간에, 가서 물어보면 알려주든가 혹은 팔고 있든가 할 것 같네요 뭔진 잘 모르겠음.
ㄷㄷ
근데...
청축 엄청 시끄럽습니다.
처음에는 타격감(?)이 있어서, 뭐 게임용으로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글 쓰려고 한다든가 혹은 사무용으로 쓴다든가 하면
점점 글 쓰는데 걸리적 거리고, 사무실에서 눈치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오래 쓰면, 은근히 키압도 강하고...
소리가 안나기는 적축이나 흑(백인가?)축이 좋다는데 흑축은 저도 아얘 써본 적이 없고요.
소리 덜 나기로는 청축보다 갈축이 괜찮고...
근데 이거 말고도 리얼포스 계열이니, 균등(압력)방식이니 차등(압력)방식이니 하는 것도 있고
요즘 한*컴퓨터 보니까 거기에서 정전식이라고 해서 나온 것도 있고요.
또 뭐냐, 기계식은 카일축이니 체리축이니 하는데
체리축이 최고인 것 같다는건 개인 의견입니다. 그냥 제 손엔 체리가 맞네요.
(간혹 '카일축'이면서 '체리키캡'이라든가 이런식으로 마치 체리축인 척 하는 것도 있긴 한데... 그렇게 하는 것을 보니 체리가 더 좋은거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되는... 일부러 햇갈리게 해서 사게 하는 걸 보니...)
여러모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한가하실 떄 용산 가서 직접 방문해서 처 보시고
가격 흥정도 해봤다가
일단 알겠다고 (담배 한 대 피겠다고 하고)나와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더 싼 가격 있으면 거기다 하는
신중한 방법도 있습니다.
키보드 그만큼 의외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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