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뜨악하네요.
전에 삼성 다니는 선배가 삼성계열사(어쩌면 하청도 포함?) 인명검색시스템을 보여줬는데 나름 내 성+이름은 흔하지 않아! 라고 자신한 사람들도 거의 열 명씩 나오데요. 거기 db가 한 10만명 된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가물가물.
저는 성만 보면 김이박최 만큼 흔하진 않지만 그거 빼면 제법 많은 편이고
이름도 흔하진 않은데 작가들이 흔한 이름 빼고 고르다 보면 그중에서는 또 흔한 편;;
그러다보니 완전히 똑같은 이름이.. 지금까지 세 번 봤네요.
두 번은 영화 드라마
한 번은 금방 베스트 상단에 뜬 거 뒤지다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면 들릴 때마다 움찔움찔하고
소설이면 계속 그 부분 글씨만 확대되서 보이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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