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었는데 말이죠.
이게 너무 비싼것 같아요.
1인분에 1만2천원 ~ 1만 5천원까지 하니..
일반적으로 삼계탕에 사용하는 닭은 6호 닭. 닭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병아리와 같은 놈인데 이게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는 소매가로도 3천원 정도 합니다.
닭 말고 대추나 그런것들도 원재료에 임대료, 가스비 등 다 계산해도 일만원 선이 적정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뭐 밖에서 먹으면 비싼건 다 마찬가지 이지만요.
여튼 삼계탕은 제 돈으론 못먹을 것 같습니다. 그 돈으론 치느님을 먹겠어요.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