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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3.03.11 01:21
조회
1,236

1-1: 이것은 요가에 대한 가르침의 시작이다.

1-2: 요가는 마음(Chitta)속에 있는 생각의 흐름들을 극복하는 것이다.

  *마음은 마나스(manas), 붓디(buddhi), 아함까라(ahamkara)의 세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마나스-감각이 외부의 사물들로부터 모아들인 인상들을 받아들이는 기록하는 능력.

  

  붓디-이 인상들을 분류하고 그들에 반응하는 분별능력

  아함까라-이러한 인상들을 내것이라고 주장하는 개별적 자아 인식(ego-sense)

  

1-3: 그러면 그 사람은 그의 참된 본성속에 있게 된다.

1-4: 평상시에 즉 요가의 상태속에 있지 않을 때는 마음속에 있는 생각의 흐름들과 자신을 동일시한 채로

     있게 된다.

          

1-5: 생각의 흐름에는 다섯종류가 있으며 어떤 것은 고통스럽고 나머지는 고통스럽지 않다.

1-6: 이 다섯가지 생각의 흐름은 올바른 지식, 잘못된 지식, 언어에 의한 미혹, 잠 그리고 기억이다.

1-7: 올바른 종류의 지식은 직접지, 추론, 경전상의 말이다.

  

    직접지-감각기관이 직접 눈이나 코와 같은 대상과 접촉하여 생겨나는 지식 즉 지각

  추론-현재 지각되지 않는 대상을 미루어 알아내는 것

   경전상의 말-성경이나 불경과 같은 경전에 나타난 말씀. 때로는 믿을만한 사람의 증언을 가리키도 함

  

  

1-8: 잘못된 지식이란 거짓이면서 대상의 참된 본질에 근거하지 않는 지식을 말한다.

  가장 흔한 예는 노끈을 뱀으로 착각하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

  

1-9: 언어에 의한 미혹이란 단어가 실재와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말이 빨라 잘못 알아듣는 경우

1-10: 잠이란 아무 것도 없음(無)에 대한 생각의 흐름이다.

  잠은 마음속에 생각의 흐름이 없는 (부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아무 것도 없는 것 (無)

  을 경험하는 것이다.

1-11: 기억이란 지각된 대상들이 잊혀지지 않고 의식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1-12: 이러한 생각의 흐름들은 수행과 무집착에 의해서 극복된다.

1-13 수행이란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의 흐름을 영원히 극복하기 위한 훈련을 따르려는 반복되는 노력이다.

1-14: 무집착이란 자기 스스로를 지배하는 것이다; 그것은 (눈으로) 보여진 것 또는 (귀로) 들려진 것에 대한

욕망을 벗어나는 것이다.

1-15: 무집착이란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보여지는 것이나 들려지는 것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는 것이다.

  

  

1-16: 자아에 관한 지식을 통해서 자연의 모든 형상에 대한 욕망이 사라지면 그것이 최고의 무집착이다.

1-17: 하나의 대상에 대한 정신집중으로 네가지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시험, 구별, 즐거움이 넘치는 평화

    그리고 개별성에 대한 깨달음이다.

    

1-18: 다른 종류의 정신집중은 의식이 마치 불타버린 곡식낱알처럼 잠재의식의 인상들 외에 더이상 대상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무집착의 실행을 통해 생각의 흐름을 끊임없이 감시함으로써 얻어진다.

    

1-19: 그같은 정신집중이 무집착에 의해 얻어지지 못하고 그때문에 무지가 여전히 남아 있으면 그것을 열망

      하는 사람은 육신화되지 않은 신들의 상태에 도달하거나 자연의 힘과 융화될 것이다.

      

1-20: 참된 영적 열망을 가진 사람의 정신집중은 믿음, 에너지, 회상, 전념(몰입), 밝음을 통해 얻어진다.

1-21: 요가의 성공은 강렬하게 활력적인 사람들에게 빨리 이루어진다.

1-22: 성공은 그것을 얻기 위해 수용한 방법들이 약한가, 중간적인가 아니면 강렬한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한

   다.

  

1-23: 정신집중은 신(Iswara)에 대한 헌신을 통해서 얻어질 수도 있다.

1-24: 신은 특수한 종류의 존재로서 무지와 무지의 산물을 가지고는 접촉하지 못하고 행위의 결과인 까르마

       (karma)나 삼스까라(samskara)에 종속되지 않는다.

1-25: 신속에서 지식은 무한하며 다른 것속에서는 그것이 단지 조짐일 뿐이다.

1-26: 신은 최초의 스승들의 스승이다. 왜냐하면 그는 시간적으로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1-27: 그를 드러내는 단어는 옴(OM)이다.

1-28: 이 단어는 그 의미를 명상하면서 반복되어져야 한다.

1-29: 이 단어를 반복하면 자아에 관한 지식이 나타나고 그러한 지식을 가리는 장애물들이 파괴된다.

1-30: 몸이 아프거나 정신적으로 나태하거나, 의심하거나, 열정이 사라지거나, 게으르거나, 감각적 쾌락에

  집착하거나, 잘못된 지각을 하거나, 정신을 집중하는데 실패해서 생기는 낙망이나 정신집중이 불안정한 경

  우: 이러한 방심들은 지식에 장애물들이다.

  

1-31: 이러한 방심들은 슬픔, 실망, 신체의 떨림, 불규칙한 호흡등을 동반한다.

1-32: 그러한 것들은 하나의 진리에 대한 정신집중을 통해 제거될 수 있다.

1-33; 마음의 혼란이 없는 고요함은 행복에 대한 우호적인 마음, 불행에 대한 동정심, 덕스러움에 대한 기쁨,

     사악함에 대한 무심함을  계발함으로써 얻어진다.

    

1-34: 마음은 또한 호흡의 유지와 억제를 통해 고요함을 얻을 수도 있다.

1-35: 초감각적 지각을 얻을 수 있는 정신집중의 이러한 형태들은 마음의 인내력을 북 돋운다.

1-36: 정신집중은 또한 모든 고통을 넘어서 있는 내면의 빛에 마으믈 고정시킴으로써도 얻어질 수 있다.

1-37: 또는 모든 열정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밝아진 영혼의 중신을 명상함으로써 얻어질 수도 있다.

1-38: 또는 꿈속의 경험 아니면 깊은 숙면의 경험에 마음을 고정시킴으로 얻을 수도 있다.

1-39: 또는 선과 같은 어떤 것에 호소하는 신성한 형상이나 상징에 마음을 고정시킴으로써 얻어질 수도 있다.

1-40: 요가수행자의 마음은 원자에서부터 무한히 커다란것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크기의 대상에도 정신을 집중

   할 수 있다.

  

1-41: 마치 투명한 수정이 가까이 있는 물체의 색깔을 취하는 것처럼 마음도 생각의 흐름을 정화시키면 정신

  집중의 대상과 하나됨 또는 동일성을 얻는다. 이것은 거친 대상이거나 지각기관 아니면 에고에 대한 감각

  가운데 하나일 수도 있다. 정신집중의 대상과의 동일성 또는 하나됨을 얻는 것은 사마디(samadhi; 삼매)

  라고 알려져 있다.

  

1-42: 마음이 정신집중의 거친 대상과의 동일성을 얻어 이름, 성질, 지식에 대한 자각과 합해지는 것을 사비

    따르까 사마디(savitarka  samadhi)라고 부른다.

    

1-43: 마음이 정신집중과의 동일성을 얻었지만 이름, 성질, 지식에 대한 자각과 합해지지 않고 대상 홀로 남

     아있는 것을 니르비따르까(nirvitarka) 사마디라고 부른다.

    

1-44: 정신집중의 대상이 미세한 대상인 경우에는 사비짜라(savicara)와 니르비짜라 (nirvicara)라는 두가지

        종류의 사마디가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구별될 수 있다.

        

1-45: 모든 미세한 대상들 배후에 있는 것이 최초의 원인인 쁘라끄리띠(prakriti)이다.

1-46: 이러한 종류의 사마디들은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불린다.

1-47: 니르비짜라 사마디에 도달하면 마음은 순수해진다.

1-48: 그 사마디속에서 지식은 '진리로 충만해진다'고 말해진다.

1-49: 추론과 경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얻어진 지식은 지식의 한종류이다. 하지만 사마 디를 통해 얻은 지식

     은 보다 높은 단계의 지식이다. 그것은 추론이나 경전을 넘어 선다.

    

1-50: 그러한 사마디에 의해 마음에 만들어진 인상은 과거의 모든 인상들을 지워버린다.

1-51: 그러한 사마디에 의해 만들어진 인상 또한 지워져 버렸을 때 그리하여 마음속에 더이상의 생각의 흐름

  이 남아있지 않을 때 그는 '씨앗없는 상태'이라고 불리는 사 마디에 드어간다.

2-1: 금욕, 학습, 자신의 일의 결과들을 신에게 바침: 이것들은 요가를 향한 첫번 째 단계이다.

2-2: 그렇게 해서 우리는 정신집중의 힘을 계발하고 우리의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깨달음의 장애물들을

    제거할 수 있다.

    

2-3: 인간의 괴로움의 원인인 이 장애물들은 무지, 이기심, 집착, 혐오감 그리고 삶에 집착하려는 욕망이다.

2-4: 무지는 다른 모든 장애물들을 낳는다. 장애물들은 잠재적이거나 흔적이 있는 상태중 어느 한가지로 존재

  하거나 일시적으로 극복되거나  완전하게 발현된 상태로 존재할 수도 있다.

  

2-5: 영원하지 않은 것을 영원한 것으로, 순수하지 않은 것을 순수한 것으로, 고통스러운 것을 즐거운 것으로

    , 자아아닌 것을 자아로  간주하는 것-이것이 무지이다.

    

2-6: 단지 의식의 반영일 뿐인 것을 의식과 동일시하는 것-이것이 이기심이다.

    

2-7: 집착은 쾌락을 생각하는 것이다.

2-8: 혐오감은 고통스러움을 생각하는 것이다.

2-9: 삶에 집착하려는 욕망은 무지한 사람이나 배운 사람 모두에게 내재한다. 이것은 수많은 전생에서 경험했

      던 죽음에 대한 인상이 마음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2-10: 이 장애물들이 흔적을 가진 형태로 축소되었다면 마음이 그의 최초의 원인으로 환원함으로써 그것들이

   파괴될 수 있다.

  

2-11: 장애물들이 완전히 발현된 상태에서는 명상을 통해 그것들이 극복될 수 있다.

2-12: 사람의 잠재적 성향들은 그의 과거의 생각과 행위에 의해 창출된 것이다. 이러한 성향들은 현생 또는

     내생에서 그 결실을 맺을 것이다.

2-13: 원인이 존재하는 한 짧은 삶이든 긴 삶이든 윤회와 즐겁거나 고통스러운 경험과 같은 것으로 그 결실을

         거둘 것이다.

        

2-14: 즐거움과 고통에 대한 경험은 각기 이전의 착함과 부덕의 결과들이다.

2-15: 하지만 영적으로 분별력있는 사람은 이 모든 경험들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간주한다. 심지어 현재의 즐

     거움을 향유하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그 즐거움의 상실을 두려워하기 때문

     이다. 과거의 즐거움은 새롭게 부활한 갈망들이 마음에 남겨놓았던 인상들로부터 생겨나기 때문에 역시

     고통스러운 것이다. 만일 행복이 단지 우리의 기분에 의존할 뿐이라면 과연 어떤 행복이 영원할 수 있을

     까? 이러한 기분들은 언제나 구나들이 서로 다투면서 그들 가운데 어느 하나가 마음의 통제권을 붙잡기

     때문에 언제나 변한다.

    

2-16: 아직 나타나지 않은 고통은 피할 수 있다.

2-17: 이고통은 경험의 대상과 경험을 잘못 동일시하는데서 비롯된다. 이것은 피할 수있다.

2-18: 경험의 대상은 밝음(sattwa)과 활동(rajas) 그리고 활동하지 않음(tamas)의 원리인 세가지 구나들로

  이루어진다. 이들 세가지 구나로부터 전체 우주는 마음 감각등과 같은 지식의 도구들 그리고 물질적 요소들

  과 같은 지각된 대상들과 함께 전개되었다. 우주는 경험하는 주체가 그것을 경험하고나서 자유롭게될 수

   있기 위해서 존재한다.

  

2-19: 구나들은 거칠고, 미세하고, 원초적이고, 전개되지 않은 것의 네단계를 거쳐간다.

2-20: 경험하는 주체인 자아는 순수 의식이다. 그것은 변화하는 마음의 색깔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실제로 자아는 불변이다.

2-21: 경험의 대상은 단지 자아의 목적에 봉사하는 것으로 존재할 뿐이다.

2-22: 비록 경험의 대상이 해탈의 상태에 이미 도달한 사람에게는 비실재적인 것이 될지라도 그밖에 다른 모

     든 존재들에게는 실제적인 것으로 남는다.

    

2-23: 경험하는 주체인 자아는 쁘라끄리디와 자아 양자의 참된 본질이 알려지기 위해서 경험의 대상인 쁘라끄

    리띠와 동일시된다.

    

2-24: 이러한 동일시는 무지에 의해 야기된다.

2-25: 무지가 파괴되면 이러한 동일시는 사라진다. 그때 속박은 끝나고 경험하는 주체인 자아는 독립되고 자

     유롭게 된다.

    

2-26: 무지는 미혹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자아에 관한 지식을 깨달음으로써 파괴된다.

2-27: 경험하는 주체는 일곱단계로 이 지식을 얻어 최상의 단계를 향해 나아간다.

2-28: 요가의 실행 단계들인 영적 수련으로 모든 불순물들이 제거되면 곧바로 인간의 영적 비전은 밝은 빛을

    주는 자아에 관한 지식을  연다.

    

2-29: 요가의 여덟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모든 악한 행동을 금하는 여러가지 형태(yama), 여러가지 복종

     (niyama), 자세(asana), 호흡조절(pranayama), 감각대상들로부터 마음의 철수(pratyahara), 정신집중

     (dharana), 명상(dhyana), 자아속으로의 몰입(samadhi).

    

2-30: 야마는 남을 해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거나, 부정한 행위를 하거나 욕심을

       내는 것을 금하는 일이다.

      

2-31: 이러한 금지의 형태들은 행위의 기본법칙이다. 그것들은 시간이나 장소, 목적, 또는 계급에 대한 어떠

   한 조건도 없이 실천되어야만 한다.

  

2-32: 니야마(복종)은 순수함, 만족, 금욕, 학습 그리고 신에 대한 헌신이다.

2-33: 요가를 실행을 혼란스럽게 하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려면 그와 반대되는 생각을 길러야만 한다.

2-34: 요가에 방해가 되는 것들-악한 행위와 거짓말 같은 것들-은 직접적으로 창출되거나 간접적으로 야기되

     거나 입증될 수 있다. 그것들은 탐욕, 분노, 이기적 관심등에 의해 유발될 수도 있고, 작거나 중간치이

     거나 커다란 것일 수도 있지만 어느 것이든 고통이나 무지의 결과를 낳는 것은 절대로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함으로써 혼란된 생각을 극복해야만 한다.

    

2-35: 남을 해치지 않는 것에 확고해지면 어떠한 생명체도 그 앞에서 적개심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2-36: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확고해지면 행위자체를 실행하지 않고도 자신과 남에게 선한 행위의 결과를

얻는 힘을 갖게 된다.

2-37: 남의 소유를 훔치지 않는 것이 확고하게 되면 모든 부가 그에게 온다.

2-38: 부정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확고해지면 영적 에너지를 얻는다.

2-39: 욕심을 내지않는 것이 확고해지면 자신의 전생, 현생, 내생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2-40: 순수함의 결과로 육체에 대한 무심함이 생겨나고 다른 사람과의 (성적 접촉과 같은) 신체적 접촉을 꺼

     리게 된다.

2-41: 뿐만 아니라 그결과로 마음의 청정, 밝은 마음, 정신집중의 힘, 감각적 열정의 극복, 자아에 관한 비전

       을 얻을 수 있는 적정함을 얻기도 한다.

2-42: 만족의 결과로서는 최고의 행복을 얻는다.

2-43: 금욕의 결과로서는 불순물들이 제거된다. 그러면 특별한 능력이 신체과 감각기관에 나타난다.

2-44: 학습의 결과로서는 그가 기도드리기로 선택한 신의 형상에 대한 비전을 얻는다.

2-45: 신에 대한 헌신의 결과로는 사마디를 얻는다.

2-46: 자세는 확고하면서도 편안한 자세로 앉는 것이다.

2-47: 자세는 신체의 자연적 성향을 조절하거나 무함자에 대한 명상을 통해서 확고하면서도 편안하게 된다.

2-48: 그렇게 되면 감각적 경험의 이원성에 더이상 혼란을 겪지 않는다.

2-49: 자세를 완전하게 한 다음 들숨과 날숨의 움직임을 멈춤으로써 호흡 조절을 실천해야만 한다.

2-50: 숨은 외적으로 또는 내적으로 멈추어질 수도 있고 또는 움직임의 한중간에서 저지될 수도 있다. 그리고

      장소와 시간 고정된 순간에 따라 조절될 수 있다. 따라서 호흡의 멈추기는 연장되거나 짧아진다.

      

2-51: 쁘라나야마(호흡조절)의 네 종류는 외적 또는 내적 대상들에 대한 정신집중으로 말미암은 숨을 멈추는

        것이다.

        

2-52: 호흡조절의 결과로 내적인 빛의 덮개가 제거된다.

2-53: 마음은 정신집중 능력을 얻는다(dharana).

2-54: 마음이 감각대상들로부터 철수하면 감각기관 역시 스스로 그들 각각의 대상들로부터 철수하고 그렇게

   되면 마음은 마음을 모방한다고 말해진다. 이것이 쁘라뜨야하라라고 알려져 있는 것이다.

  

2-55: 그렇게 되면 감각에 대한 완전한 극복이 일어난다.

  

3-1: 정신집중(dharana)은 신체속에 있는 영적 의식의 중심안에 마음을 붙잡아 두거나 신체 안에 있거나 밖에

       있는 신성한 형상에 마음을 고정시키는 것이다.

      

3-2: 명상(dhyana)은 정신집중의 대상을 향한 끊임없는 생각의 흐름이다.

3-3 명상속에서 대상의 본질이 지각하는 사람의 마음에 의해 왜곡되지 않고 빛나게 되면 그것이 몰입(samadhi)

    이다.

    

3-4: 정신집중, 명상, 몰입 이들 세가지가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면 그들은 삼야마(samyama)라고 불린다.

3-5: 삼야마의 숙달을 통해서 지식의 빛이 다가온다.

3-6: 그것은 단계적으로 적용되어져야만 한다.

3-7: 이들 세가지(정신집중, 명상, 몰입)는 앞에 묘사한 요가의 다섯단계보다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3-8: 하지만 이들 조차도 '씨앗없는(nirvikalpa) 사마디'에는 작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3-9: 보다 낮은 단계의 사마디의 비전이 의식조절의 행위에 의해 억압을 받으면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이나

      비전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는다.

  그것은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의 흐름에 대한 억제를 성취한 것이다.

  

3-10: 이처럼 생각의 흐름을 억제하는 것이 계속되면 마음의 흐름은 잠잠해진다.

3-11: 모든 정신적 혼란이 사라지고 마음이 하나의 점에 집중하면 사마디라고 부르는 상태에 들어간다.

3-12: 마음이 유사한 생각의 흐름이 양자사이에 아무런 틈이 없이 계속해서 이어날 때 하나의 점에 집중하게

   된다.

  

3-13: 이상태속에서 마음은 미세하고 거친 물질과 신체기관들속에서 발생하는 형태의 변화, 시간의 변화 그리

       고 조건의 변화라는 세가지 종류의 변화를 넘어선다.

      

3-14: 복합물인 대상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나 현재 또는 아직 구체화화되지 않은 변화에 종속된다.

3-15: 이러한 변화의 흐름이 다양한 전개의 원인이다.

3-16: 세가지 종류의 변화소에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과거와 미래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3-17: 단어에 관한 소리, 그 의미에 대한 지각과 그에 대한 반응 -이들 세가지는 일반적으로 혼동된다-으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생명체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들을 이해하게 된다.

  

3-18: 이전 생각의 흐르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전생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3-19: 다른 사람의 신체상 구별되는 표시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그의 마음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3-20: 하지만 마음의 내용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삼야마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3-21: 신체의 형상에 관한 삼야마를 만들면 그것의 지각가능성을 차단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의 눈에서 그것

      이 구체화되는 힘을 분리시키면 신체는 보이지 않게 된다.

      

3-22: 그것은 들리는 소리 또한 없어진다.

3-23: 곧 그 결과를 얻게 될 것과 아직 그열매를 얻지 않을 두가지 종류의 까르마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

     써 또는 죽음의 잠재성을 인정함으로써 요가수행자는 자신이 육체와 분리될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다.

    

3-24: 다정함, 자비스러움등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이들 성질에 대한 능력을 개발한다.

3-25: 코끼리의 힘과 같은 종류의 힘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그와 같은 힘을 얻는다.

3-26: 내면의 빛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미세하고 감춰져 있거나 멀리있는 지식을 얻는다.

3-27: 태양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우주공간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3-28: 달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별들의 배열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3-29: 북극성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별들의 움직임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3-30: 배꼽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신체 구성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3-31: 목구멍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배고픔과 목마름을 멎게 한다.

3-32: 가슴속에 있는 관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절대적 정지를 얻는다.

3-33: 머리 뒷편에 있는 광채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영적인 하늘의 존재들을 볼 수 있게 된다.

3-34: 이 모든 지식의 능력은 또한 마음이 청정함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깨닫게 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3-35: 심장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마음의 내용물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3-36: 즐기려는 능력은 서로 전혀 다른 자아와 삿뜨와 구나사이의 구별에 실패함으로써 일어난다. 삿뜨와 구

   나는 단지 독립적이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자아의 동인일 뿐이다. 자아의 돌립성에 다한 삼야마

   를 만듦으로써 자아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3-37: 이때 그 사람은 자발적인 깨달음에서 비롯된 지식을 얻는 동시에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맡

     는데 있어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얻는다.

    

3-38: 하지만 이 모든 능력들은 세속적인 능력으로 사마디에는 장애물들이다.

3-39: 까르마에 의해 야기된 마음의 속박이 느슨해지면 요가 수행자는 신경의 흐름의 작용에 대한 지식을 통

      해서 다른 사람의 신체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3-40: 허파와 신체의 윗부분을 지배하는 신경의 흐름을 조절함으로써 요가 수행자는 물위를 걷거나 물속에 잠

    기거나 가시나 (못처럼)그와 유사한 것들 위를 걸을 수도 있고 자신의 의지대로 죽을 수도 있다.

    

3-41: 쁘라나를 지배하는 힘을 조절함으로써 자신을 빛으로 둘러쌀 수 있다.

3-42: 귀와 에테르사이의 관계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초자연적인 듣는 능력을 얻는다.

3-43: 신체와 에테르사이의 관계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또는 명상을 통해 미세한 조직에 대한 빛을 얻

       음으로써 요가 수행자는 공중을 날 수 있다.

      

3-44: 마음이 신체와 분리될 때 마음의 생각의 흐름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다시 말해서 위대한 비화신

      (the Great Disincarnation)이라고 알려진 상태에 도달하면 모든 덮개들이 지식의 빛에서 벗겨질 수

       있다.

      

3-45: 요소의 거칠고 미세한 형태, 그들의 핵심적 특성, 그들속에 내재한 구나의 특성 그것들이 개인에게 제공하는 경험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요소에 대해 통달할 수있다.

  

3-46: 이로서 그는 원자처럼 아주 작은 것이 될 수 있거나 그와 유사한 능력을 얻는다. 또한 신체의 완성을

    얻어 더이상 요소들의 장애물에 종속되지 않는다.

    

3-47: 신체의 완성은 아름다움, 광휘, 힘, 천둥같은 단단함을 포함한다.

3-48: 감각기관들이 대상들과 접촉할 때 감각기관들을 비추는 힘. 에고, 감각기관을 구성하는 구나들, 개인

  에게 제공하는 경험에 영향을 받는 감각기관들의 변화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기관들을 통제하게 된다.

  

3-49: 이때 신체는 마음만큼 빠른 움직임의 능력 즉 신체의 제한 밖에서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능력과 쁘라끄

        리띠를 통제하는 능력을 얻는다.

        

3-50: 삿뜨와 구나와 자아의 구별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전지전능함을 얻는다.

3-51: 심지어 이들 모든 능력들 조차 포기하면 악의 씨앗은 완전히 파괴되고 해탈이 찾아온다.

3-52: (천상의 존재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이끌렸을 때도 요가수행자는 유혹을 느

      끼거나 우쭐한 감정으로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무지에게 한번이상 사로잡혔던 존재의 위험속에

       있기 때문이다.

      

3-53: 시간속에서 이어 일어나는 각각의 순간들에 대한 삼야마를 만듦으로써 분별력있는 지식을 얻는다.

3-54: 그렇게 되면 종이나 특징적인 모습 또는 공간속의 위치에 의해 아주 구별할 수 없는 두개의 아주 유사

     한 대상조차 구별할 수 있다.

    

3-55: 이 분별력있는 지식은 인간을 무지의 속박에서 건져준다. 그것은 모든 대상들이 존재하는 바로 그순간

    에 그리고 변형된 모습들속에 있는 모든 대상들을 일순간에 파악한다.

    

3-56: 완성(해탈)은 마음이 자아만큼 순수하게 되었을 때 얻어진다.

  

4-1: 정신적 능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니면 (환각제와 같은) 약에 의해서 또는 만뜨라에 의해서 또는 금욕의 수행을

      통해서 또는 정신집중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다.

      

4-2: 한 종류를 다른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성질의 유입으로 말미암는다.

4-3: 선하거나 악한 행위들은 변화의 직접적인 원인드이 아니다. 그것들은 다만 자연적 전개에 장애물들을 파괴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농부가 물의 흐름을 막는 장애물들을 치워 버리면 물이 자연적 본성에 따라 흘러가는 것

      처럼....

      

4-4: 에고의 감각만이 마음을 창조할 수 있다.

4-5: 비록 각기 다르게 창조된 마음의 활동이 다양할지라도 하나의 원초적 마음이 그들 모두를 지배한다.

  

4-6: 다양한 형태의 마음 가운데 오직 사마디에 의해 정청하게 된 마음만이 까르마의 모든 잠재적 인상과 모든 집착

   에서 자유롭다.

  

4-7: 요가수행자의 까르마는 흰색도, 검은 색도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까르마는 흰색, 검은 색, 양자가 섞여있는

   것의 세종류에 속한다.

  

4-8: 이들 세가지 종류의 까르마에 의해 산출된 성향들 가운데 조건들이 좋아할 수 있 것만이 구체화된다.

4-9: 전생의 성향에 대한 기억때문에 원인과 결과의 고리는 종, 공간 또는 시간의 변화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4-10: 존재하려는 욕망이 현존하기 때문에 우리의 성향들은 어떠한 시점을 갖지 않는다.

4-11: 잠재의식적인 성향은 원인과 결과에 의존한다. 그들은 마음속에 토대를 두고 있고 감각대상에 의해 자극을

       받는다. 만일 이것들 모두가 제거된다면 성향들 역시 파괴된다.

      

4-12: 우리가 과거라고 부르는 형태와 표현과 미래라고 부른 형태와 표현이 있다. 양자는 언제나 대상속에 존재한

     다. 형태와 표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에 따라 변한다.

    

4-13: 그들은 구나의 본질에 따라 구체적이거나 미세하거나 어느 하나이다.

4-14: 구나들은 형태와 표현의 모든 변화속에서 함께 작용한다. 그때문에 모든 사물들속에는 통일성이 있다.

4-15: 동일한 대상이 서로 다른 마음에 의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지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대상과는 다른

      것이 틀림없다.

      

4-15A: 대상은 하나의 마음의 지각에 의존한다고 말해질 수 없다. 만일 그렇다면 대상은 하나의 마음이 그것을 지각

      하지 않고 있을 때 무존재라고 말해질 수 있을 것이다.

      

4-16: 대상은 마음의 무드에 의존해서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는다.

4-17: 마음의 주인인 자아는 불변하기 때문에 마음의 움직임은 언제나 자아에게 알려진다.

4-18: 마음은 스스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지각의 대상이기 때문에...

4-19: 그리고 또한 주체와 객체 양자로 동시에 지각될 수 없기 때문에...

4-20: 만일 첫번째 마음을 지각하는 두번째 마음을 가정한다면 계속해서 무한한 수의 마음을 가정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기억의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4-21: 자아의 순수 인식은 변할 수 없다. 그의 인식의 반영이 마음에 일어나기 때문에 마음은 자아의 형상을 취하

   면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4-22: 마음은 그것이 자아와 지각의 대상을 동시에 반영하기 때문에 지각할 수 있다.

4-23: 비록 마음이 셀 수 없는 인상과 욕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것은 다만 다른 것 즉 자아에 봉사하기 위해 행

       위할 뿐이다. 왜냐하면 구성된 실체인 그것은 독립적으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4-24: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마음을 자아로 간주하는 것을 멈춘다.

4-25: 마음이 분별력의 실행에 굴복하게 되면 그것은 해탈을 향해 움직인다.

4-26: 마음이 그의 분별력을 약간이락도 놓아 버리면 과거의 인상에서 기인한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4-27: 그것은 깨달음에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극복될 수 있다.

  

4-28: 심지어 모든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에 혼란함이 없이 있는 사람은 완전한 분별력의 결과로

      '덕의 구름'이라고 불리는 사마디를 얻는다.

      

4-29: 그때 무지와 괴로움의 원인이 소멸되고 까르마의 힘으로부터 벗어난다.

4-30: 모든 감각의 대상을 가지고 있는 전체우주는 모든 장애물과 불순함을 벗어나 있는 무한한 지식과 더이상 비

     교할 것이 없는 것이 된다.

    

4-31: 그때 구나들의 일련의 변화는 끝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4-32: 이것은 매순간 발생하는 하지만 하나의 연속의 끝에서 지각될 수 있을 뿐인 일련의 변화이다.

4-33:구나들이 더이상 자아에 봉사할 목적을 갖지 않기 때문에 그것들은 쁘라끄리띠속으로 용해된다.

이것이 해탈이다. 자아는 순수인식으로서의 원래의 본질을 드러낸다.

  출처://http://www.zetbit.com.ne.kr/

이것도 역사로 옮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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