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무협소설이...

대부분의 무협소설들이...

무림에 고수가 넘쳐나는 식인가요?

한문파에서 동원할수있는 고수가 무려 오륙천명씩 있는 그런식인가요?

물론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저런 스타일이 딱 질색;;;;

차원이동도 딱질색(왜 갑가지;;;)

그러고보니...

제가 책고르는게 까다로운듯하군요...

뭐... 무협소설을 읽은것도 몇권(몇십권아님;;)안되지만..

시리즈중에서 두권이상읽은것이 묵향,비뢰도,청룡장....

묵향은 4권에서 무협이 끝나므로... 4권에서 끊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차원이동-_-

비뢰도는 10권까지읽었고..

청룡장은 3권까지...

무려... 사신도... 1권만읽고 말았네요;;;

재미는있지만.. 왠지 별로 읽고싶다는생각이;;;;

주절주절 말이길어졌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張秋三]

대부분 이라뇨 ㅡㅡ;
오륙천명은 좀 과장된거요. 대부분의 무협소설이 그렇다면 ㅡㅡ;
누가 읽겠습니까 ㅡㅡ;

[슈리하잔]

그런 소설 한번도 못봤는데 ㅋㅋㅋㅋ

[슈리하잔]

한 문파 내에서 오륙천명 식솔 전부 다 합쳐도 그거 안되겠는데 ㅋㅋ

[둔저]

한 문파에 오륙천명이라...
식솔 전부가 아니라 그냥 고수만 그런건가요?
흐음.... 고수들에다가 식솔들 합치면....
만이천이라고 치고...(더 많아야 할 듯 하지만)
만이천이라.... 흐미, 문파가 있는 곳 크기가 얼마나 클까나.

[북천권사]

그 숫자면 문파 인원 전체라 하더라도 엄청 거대한 문파입니다.....^^;;;;;

[인위]

9대문파면.. 대략 한 문파 내에 동원할 수 있는 고수가 500명은 될겁니다.
동네 태권도 도장도 50명은 받는데, 설마 삼합회가 날뛰던 중국에서야!
조직원 몇 만명이 치고받는 세상인데 말입니다.

문파들 또한 하나의 세력이기 때문에 근처 주루 관리하고 주변 구역정리
하려면 일정 인원이상은 있어야 할 것 같군요.
어느정도의 고수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나 9대문파에서 일류고수라면
최소 100명 정도는 있을 것 같네요.

1000명이 딱 들어보면 많은 것 같은데, 의외로 적은 숫자니까요..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아침조회할 때 보면 1천명이 그리 많은 게
아니거든요.

보통 문파들은 연무장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무사들을 수련시키기
때문에 표국의 경우엔 1천명은 충분히 가능할 듯 하고.... -_-

[覇刀魔劍]

좀더 자세히..
1. 진중한가? 가벼운가? 코믹이 있는가?
2. 무공의 난이도...3갑자정도가 최고인가? 10갑자가 최고인가?
3. 다양한 사건을 다루는가? 한사건만을 다루는가?
4. 성장무협인가? 사건위주 무협인가?
등등...

참고로..저도 차원이동은 절대 안봅니다.

[만리독행]

사스케 님은 김용의 무협소설을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이 좋겠군요.
고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야기는 기가 막히죠.

[박람강기]

인원에 대한 것을 파악하고자 할때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일테면 파악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건물구조를 살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일테면 우리나라 유명사찰의 승방을 살펴보면 절마다 다양한데 별루 많치 않습니다. 승보사찰인 송광사두 200명이 되지 않습니다. 기타 다른 절은 몇십명도 안됨니다. 스님 한두분만 잇는 절도 있습니다. 그럼 중국의 건물은 어떠한가? 예전의 흔적을 지닌 것들을 보면 무쟈게 엄청남니다. 방이 2000개였단 기록등을 보앗네요(것두 한건물의 경우;;) 물론 중국인의 성품상 과장과 넉넉함등으로 불필요한 쓰임새가 잇는 부분이 있겠지요. 허나 1인 1실의 원칙으로 봐서 1천명정도의 쓰임은 잇으리라 봄니다. 다만, 문원이냐? 이런 것을 생각해볼순 잇지요. 모든 시설이란게 보조원들이 상당히 많게 됨니다. 그리고 종교적 문파의 경우는 계열(무예상관안하는)등도 잇겟지요. 5대정도가 생존하여 문파를 구성한다 할시에 실제 문원은 500이하일걸루 짐작됨니다.(무예관련한)

[혈잔향초일]

혹...오륙천명은;;;;9대문파 모두 합쳐서 그런게 아닌가여??
한문파에 고수가 그렇게 만다면;;;;;;쩝;;;
먹고 살기 좀 힘들것 같은데염;;;ㅎ ㅏㅎ ㅏ
그냥 주절대 봤습니다;;;;꾸벅^^

[永世第一尊]

보신 무협소설이 혹시 묵향과, 비뢰도뿐인지요;;;
설봉님의 추혈객을 권해드립니다...

[가을걷이]

고수의 숫자는 그저 작가의 허구입니다.
자신이 현재 쓰고 있는 글의 필요성에 의해 고수들의 숫자가 많아지기도, 혹은 줄어들기도 하는 것이니. 굳이 이 문제에 대해 그렇게 민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그저, 작가의 생각이 어떤 것인지 그것을 염두에 두고 함 읽어보세요.

[행운]

작가 맘대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천사지인에서 고수들을 모았는데 천명이 안되었고
황검에서는 일개 대대가 만명이 넘어가죠.

[Miletos]

고수의 숫자가 허구이긴하지만.... 왠지저는 민감하게 만응해지더군요-_-;;;

[소심시민]

저도 고수가 많으면 왠지 책에서 가장 센 무인도 약해보이던데

[소심시민]

그리고 저는 차원이동물도 잘 찾아보면 읽을게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용검전기 같은 책은 재미있는뎅

[인위]

무협이라는 소재, 마법이라는 소재, 차원이동이라는 소재.

그 무엇이 반복되더라도 그 소재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차원이동이란 것 자체가 소설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도입부의 재미를 위해 쓰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자칫 식상함을 유발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쓰고 쓰고 또 쓴 소재라 할지라도, 작가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소설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차용될 수 있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취향일 뿐
소설이 좋고 나쁘다 까지는 확장할 수 없는 일입니다.

차원이동이 있든 없든 잘 쓴 소설은 재미있고,
못 쓴 소설은 재미없기 마련입니다. 차원이동 자체를 금기시하여
스스로 볼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冬月]

고수들만 오륙천이라니.... 그런소설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xiucai]

흔히 먼치킨이라 불리우는 소설엔
일류고수가 오천명
절정고수가 이천명이 나오죠
아마도
칼을 휘두를 줄 아는 사람은 일류고수이고
잘 휘두르는 사람은 절정고수라고 부르는듯..

[楙劃遺說]

묵향 16,17권 보세요

차원이동 끝나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