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일월광륜
출판사 :
음...
본론만 간략하게 말하겠습니다.
온해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이현에게 말했습니다.
사가장의 사람들도 다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그러나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류스럽다고 할까요
자신의 목적(사가장을 발전(?) 혹은 성공하기 위해)을 위해 다른 양민들의 목숨을 빼앗고도(죽음을 방관, 유도 했다는 점에서)그들은 분명 악인입니다.
그런 그들을 용서하고 죄를 미워하라?
분명 그들도 가족은 있겠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사천의 대사중)
알고도 그러한 행동을 했다면..죽어마땅한 것 아닌가요?
그러한 악인을 개과천선시키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이현은 성장중이며 범재라 나오고 성인(聖人)라는 복선 조차 보질 못했습니다. )
여기서 사상의 문제을 발견했습니다.
온해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들이 행한 죄는 죽어마땅합니다.
과연 그들을 죽이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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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세계관을 터치하지 말아야 하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p.s유랑무인님이 올리신 비평과 댓글들로 본 내용과 제가 머리속에 그린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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