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 이건 아니자나 이건아니자나..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비평란이 신설 되어서 그 취지를 살리고자 겸사겸사 몇마디 적어볼랍니다.

권왕무적을 읽으면서 가장 큰 아쉬움을 꼽는다면 역시 지면의 여백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어쩌면 이 문제는 작가의 문제라기보다는 출판사쪽의 상술이 더 클수도 있겠지만, 암묵적 동의 정도는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하니,쫌 ..이건 아니자나 하는 생각이 드는걸 피할수 없습니다. 각 소 챕터마다 여백이 1장 반... 정도 되니 한 권에 다 합하면 30 페이지 정도는 그냥 여백으로 통과더군요. 그리고 문장도 한 문장마다 여백을 길게 잡아서 실제로 분량은 정말 다른책들하고 비교하면 2/3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책 내용도 권수가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그 스토리전개도 지지부진하고 ..

TV 인기 드라마들이 보통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연장해서 시청자들을 우롱할때가 많았는데 그걸 그대로 답습하는걸로 보여서 보기 안좋습니다.

다른 독자들은 어떤지 알고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몇자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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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마조흑운기를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여백에 관련해서 권왕무적과의 엄청난 차이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마조흑운기같은 경우는 각 페이지마다 너무 꽉 채워져있어서 어떤면에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자신이 재밌게 읽는 소설이라면 참으로 만족스럽긴합니다..


그런데...권왕무적같은 경우 여백이 상당한건 사실인데..분량은 다른 것들과 거의 같지 않나요??
아니면...;;;; 문제있는거구요...

[Juin]

카테고리가 잘못된 듯..
비평요청이 아니라 무협으로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무량(無量)]

권왕무적의 경우는 대신 두께가 더 두껍지 않나요 ? 그리고 그정도의 여백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가의후예]

학사검전도 장난 아니죠.. 크으..여백의 미라....

[석철두]

권왕무적에 비하면 임준욱 쟁천구패는 거의 2배 분량은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