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책을 빌려보면서 가볍게 비난할 수는
있습니다.
나와는 코드가 안 맞아 이런 쓰레기같은 소설..
하지만 항상 주옥과도 같은 글이 쏟아 질 수는 없는 거죠.
무협에는 절대란 말이 자주 인용되지만 현실은 상대적입니다.
그런 책들이 있기에 소수의 주옥같은 소설도 돋보이고 인정받는
거죠.
또한 그러한 책들이 기반이 되어 더 나은 소설들이 나오고요.
왜 이런 쓰레기 같은 소설은 양산하냐고 욕 하지마시고
이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소설이 나올 것이라 믿고 기다리세요.
일본 만화가 뛰어난 스토리와 그림을 가진건 사실이지만
일본에도 삼류만화는 무진장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 엄선된 것만 한국에서 출판되니깐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만화는 다 수준 높은 줄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뿌리가 넓으면 줄기는 더 높게 뻗는다했습니다.
넓은 기반에서 훌륭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쓰레기라 싸잡아 욕하지 말고
이 책은 설정은 좋은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게 너무
무한 반복적인 스토리 라인을 그린다든지 아니면 마초적 하렘물에
미쳐버린 작가가 불쌍하다던지 등등....
비평을 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삼!!! 개학이 멀지 않았네요 젠장마즐 ㅠ.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