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더위때문에 주화입마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주화입마를
벗어나기 위해 자추까지 해봅니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자추까지
했는데 효과 없으면...OTL...
제가 답답한 것은 싫어합니다.
주인공이 힘 있으면서 허접한척 하는거 증오합니다.
주인공이 착해 빠져서 이래도 응 저래도 응 하는거는
그 주인공 머리 백만 스물하고도 네대를 때리고 싶은 놈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정에도 월궁항아 고조 할머니라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버릴 수 있는 케릭을 찾았지만 없었습니다.
아무리 냉철하고 악인이라도 한가지 약점들이 있더군요.
사랑하는 여자라든지 여동생이라던지, 아님 친구등등
그래서 결국 제가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극악마인, 때려죽이고 싶은 주인공 케릭 1위를 목표로.
제 주인공에겐 약점이 없습니다. 물론 완벽한 인간은 없지요.
제가 말한 약점은 주인공 주변을 말하는 겁니다.
자신 주위의 인물이 무슨 일을 당하든 자기 나름대로 최대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움직이는 인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제 소설 주인공 인간미 네버 결코 절대 없습니다.
소설의 제목은 절대악인 입니다. 현재 한권 반가까이 연재된
상태이고 정규연재란에 있습니다.
주의 - 야한거좀 인가 꽤인가 잘 모르겠지만 나와 있고,
나올거니 건전한 미성년자는 읽지 마십시오.
인간 불신이 극에 이르는 소설이니 건전한 성인도 왠만하면
안 읽는게 좋을 겁니다.
다만 다크포스로 온몸을 가득 채운 분만 환영합니다.
ps 다크포스를 가지고 있지 않고 화이트포스가 가득하신
분이 호기심에 제 글을 보고 타격을 입더라도 전 책임지지
않습니다.
거듭 주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셨다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니 저한테 욕하지 마시고 혼자 속으로 삭이시기
바랍니다.
-악인은 지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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