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품씩 추천하다 보니 어색한 면도 있고,
왕창 몰아서 추천 합니다.(출판으로 삭제가 된 분들은 제외하고)
찾아보시기 쉽게 정연란에 연재중인 작품으로만 먼저 추천합니다.
1. 박단야님의 [무림왕]
맹에서(무림맹 같기도 한데) 흑심을 품고 가문을 풍비박살내서
고아가 된 소년이 온갖 어려움 속에서 무림출도를 합니다.
첫 만남이 고아로 살아가게 만든 원흉인 냄새가 살짝 풍기네요.
선작을 하시면 쪽지로 시 한편이나 시조 한수를 보내셔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데 일조를 하십니다.(이게 부담을 팍주는건 아니지
모르겠네)
2. 류화님의 [진천뇌각]
버려진 황자의 신분으로 각법으로만 세상을 평안하게 하려는
욕심이 대단한 청년과 진정한 신분을 알고 음모를 전개하는 무림과 황실의 연계속에서 성실연재로 돋보이다가 출판을 앞두고 고도에 감금된 작가님의 애끓는 작품입니다. 출판을 앞두고 전면 개편중이니 일단 접근해보십시요.
3. 일월산님의 [천지종횡도]
작품 속의 주인공 성향은 작가를 닮는다는 비평을 적나라하게 일치시킨 말빨이 무공보다 무서운 작품입니다.
댓글을 작품보다 더 많이 쓰시느라 폭참이나 광참은 절대 할 수 없다는 단호한 성격이 주인공과 또 닮았군요.
10월 출판을 앞두고 15일까지 이벤트를 하시는 중이지만, 선작하신 분들은 이벤트 참가보다는 댓글로 말짜 닮은 작가님 괴롭히기에 더 바쁘답니다.
4. 훈지공명님의 [천하일미]
8월 바캉스를 포기한 연참대전에서 무서운 실력을 발휘하신
훈지공명님의 숙수(주사)들의 이야기입니다.
2 -3년 전에 다른 분이 천하제일숙수란 책을 출판한 적이 있습니다. 중화식당에서 다년간 꼽사리 끼어 접했던 작가님이 어떤 작품과도 차별된 요리로 맛을 보여준다고 장담중이고, 연참대전의 작품을 새롭게 수정 보완하여 구미에 맞도록
선보이는 중입니다. 눈으로만 보지 마시고 맛도 볼수 있는 작품에도 관심을 가져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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