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린 회원님들은 그냥흘러 가세요
고담덕
30대 이상 10년 이상 무협지 보신 분만 재미를 느끼는 작품입니다
자 느껴보세요
진정한 무협 매니아를 위한
고담덕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파하스님 이상하네요...정말,,,,
무협의 재미는 어찌보면 취향의 문제만은 아닌데...
전 한 20년정도 무협을 읽어 왔는데...
이 고담덕이란 소설처럼 맛깔스런 소설은 별로 없었습니다.
뭐 다른 소설들이 재미가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나름대로는
각기 재미가 있었지만,
이 고담덕이 주는 재미는 아주 많은 글을 읽는 재미랄까..
제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암튼, 전 단편 보다는 장편을, 단권 보다는
권수가 많을수록 좋아합니다. 읽을거리가 많기 때문이죠...
가만히 음미하며 읽을수록 묘미가 새록새록 묻어나는
뭐 일종의 마약같은 소설입니다.
영웅문, 녹정기, 천룡팔부, 아!만리성 이런 소설류와 비슷하지만,
보다 엄청 세련된 현대적인 감각의 고어제 소설입니다.
아마 소설의 문체때문에 추천하신분이 10년이상 무협지를 보신분만
읽으시라고 한것 같습니다. 요즘 많은 무협소설들이 예전 처럼 어려운 고어체나 무협용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많은 사극들이 말투를 현대어를 사용하는 것처럼요. 때문에 신무협에 익숙하신
독자분들은 지루하거나 재미없어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전개방법이나 문체가 구무협 같지만 ,그래서 정통 무협지를 읽는것 같은
기분이 들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내용만큼은 신무협 방식을 택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무협,구무협 분류하기도 애매하고
어떤 방식을 택하든 소설이 재미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고있고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지만 많은 독자분들이 엄청 재미있다,혹은 재미없다 하고 실강이를 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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