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북 연재가 재개되었군요..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
05.10.21 17:53
조회
469

무무진경이 올라오면서

다시 이북연재 재개..

이북연재 재개 기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2 오우거13
    작성일
    05.10.21 18:02
    No. 1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대여점의 양아치적 휑포는 씁쓸합니다. 솔직히 그들이 저작료를 내기나 합니까. 인터넷에서 저작권 타령하지 말고 대여점 같은 곳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확고한 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IMF 어려웠던 시절 서민들을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대여점이라지만, 그로인해 만화계는(소설은 모르겠군요 대여점 체제가 좋단 분도 계시니) 이미 감수할 만큼 충분히 감수하다 못해 넘쳐흘렀다고 생각합니다.
    대여점 체제하에선 더이상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단게 저의 생각입니다.
    최소한 대여점 전용 책을 만들고 작가에게 저작료를 내고 작가의 허락없이 더이상 책을 갖다 놓을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10.21 20:29
    No. 2

    이북연재 재개가 아닌
    현재 연재하고 있는 권의 연재만 다 끝마치시는 걸로 안다는

    그리고 오우거13님
    대여점이 현재의 장르문학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가 뭔지 듣고싶군요.

    물론 대여점체제(?) 가 좋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현재까지 장르문학이 보급된 것에는
    대여점의 힘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대여점이 없어진다면 과연 책을 사볼 독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사서 볼 독자들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볼때 현재 장르문학 독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10대는 책을 직접 구입해서 보기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대여점이 없어진다면 대다수의 10대 독자들은
    불펌자료로 소설을 읽게되겠죠.

    처음부터 대여점체제가 갖춰지지않았다면 모를까
    현재로선 대여점체제가 붕괴되면 그와함께
    장르문학시장도 몰락을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오우거13
    작성일
    05.10.21 22:46
    No. 3

    백로(白露) / 제 글 어디에 대여점이 현재의 장르문학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써져 있는지 꼭 짚어서 말해보시지요.-_-
    대여점 체제하에선 더이상의 발전이 없다고 했지 현재의 대여점의 플러스적 요소까지 모조리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 안에서 소설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덧붙이는 말까지 썼음에도 이런 식으로 왜곡해서 사람을 무안하게 만들면 뭘 어쩌자는 겁니까?

    물론 저는 대여점 체제를 좋게 보지도 않고 거기에 안주하려는 사람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대여점을 없애잔 주의도 아닙니다.
    다만, 그간 대여점의 폐해속에 황폐해진 만화계가 희생할 만큼 했으니 이젠 대여점 쪽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는 상생을 바탕으로 하뒈 대여점의 터무니 없는 욕심은 이젠 용납돼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도 않은 말로 인해 비판당하니 어처구니가 없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10.21 23:02
    No. 4

    3// 그건 제 실수군요..
    그렇지만 () 안에 말을 언급하신건.. 간접적으로나마
    대여점때문에 소설계에도 피해가 있다 하신거 아닌지..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언급을 하시지도 않았을것같고요
    그리고 만화계 소설계의 근본적인 피해라면
    인터넷의 보급에 있지않을까요?

    인터넷이 보급됨에 따라 스캔본과 소설파일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그만큼 작가분들이
    피해를 받으시니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 왜 굳이 대여점으로 책임을 전가시키시는건지
    모르겠군요. 대여점 과 인터넷 불펌자료
    과연 어느쪽이 장르문학을 발전을 막고있는것일까요?

    그리고 현재 대여점쪽에서 대대적인 정리라 하셨는데
    지금 상태로도 대여점쪽 상황 아주 안좋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대적인 정리까지 한다면
    남아날 대여점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현재로써도 대여점이 문 닫는 다는 글들을 많이들 올라오고
    직접 돌아다니다보면 더 많이 볼 수 있죠.

    대여점의 터무니 없다는 욕심..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바로 현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고 그렇게 만든건 이 사회니까요
    오우거님이 그런 말을 하시기 전에 문제는
    근본적으로 이 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오우거13
    작성일
    05.10.22 01:43
    No. 5

    4 // 멋대로 생각하시죠. 한 번 말했는데 못 알아들으시니 저도 어쩔수 없군요.

    님은 두 가지 병이 있는데도 그 중 좀 더 크게 보이는 병만 치료하시나 봅니다. 한 쪽으로 모든 책임을 돌리면 몸이 절로 건강해지나 보죠?

    근본적으로 이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요? 대체 어떤 사회가 돼야 모두가 해피해질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대여점의 이기주의와 욕심을 용납하는 동안 다른 한 쪽에선 자신들의 창착물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단걸 아시기 바랍니다.

    원래 당연히 갖어야 할 권리를 작가들에게 돌려주자는 것뿐인데도 사회까지 운운하시면 대여점을 변호하시니 그 편협함에 혀가 내둘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10.22 10:19
    No. 6

    5// 물론, 제 말에 대여점을 변호하는 투가 있긴하지만
    그렇다면 오우거13님은 일방적으로 대여점을 몰아가는 쪽 아니신가요?
    그렇게 따지면 대여점제도 자체를 도입한 사람에게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대여점의 이기주의와 욕심이요.
    그게 좋다는건 아니지만 그게 현실아닙니까
    하루에도 몇군데씩 대여점이 문 닫는 상황입니다.
    최소한 그들의 생계유지를 하기위해선 어쩔 수 없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신들의 창작물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고싶군요.

    어쨋든 작가분들은 최소한 출판사로부터 인세를 받지않습니까?
    그리고 대여점이 있음으로 해서 어느정도 숫자는 무조건적으로
    배포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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