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고무판에 와서 퓨전물을 올렸을때...
조회수가 30이 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댓글도 1,2개 달리면 행복했지요.
태극마검이란 글을 쓰다가 무릎이 아퍼서 몇 달 동안 글을 쓰지 못 했습니다. 따로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요..
병원에서 단지 신경성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글을 쓰면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구나..하는 생각에 정말 죄송스럽게도 글을 접고 말았습니다.
(요즘 다시 그부분이 아프기는 합니다...)
태극마검...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십니다.
"여기서 접습니다." "답답합니다." "주인공 바보같습니다."
"개연성 모자랍니다".....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해드릴 수 없지만(전에는 해드렸습니다만...단지 감사합니다..라는 말뿐이나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항상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인터넷 연재는 독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또 요즘에는 따로 수정판을 만들어 그 부분에서 주인공이 바보같이 나오거나 너무 휘둘리거나 하는 부분을 다 고치고 잇습니다. 비록 연재분에는 남아 있지만...
처음에는 지적댓글이 마음 아팠지만 이제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 지적글 덕분에 수정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가끔 글 못 올리는 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사실 저는 애가 탔습니다...오늘 올려야 하는데...오늘 올려야 하는데...
얼마전에 파피루스 출판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극마검...혹시 선작하신 글들을 모두 읽으셨다면...아니면 전에 읽다가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접으셨다면, 제 글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접으셨다면, 혹은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접으셨다면...
다시 한번 읽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요즘에는 주인공도 변하고 그도 강해지고 점차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판될 글에 많은 지적을 더해주셔서 좀더 발전된 글일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혁지명 배상...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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