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마지막입니다. 요즘 재밋게 보는 게임 소설중 어느것을 추천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좀 분량이 붙은 무연이 좋을 듯해서 추천합니다.
기존의 평범한 시스템은 가라!
무연만의 특징! 그것은 바로 인연 시스템!
가상공간의 또 다른 나. 그 또다른 내가 나일수 있는것은 그 아바타에게도 과거가 있고, 그와 관련된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데스티니라는 게임 고수였지만 게임을 접고 새로운 게임 무연을 시작합니다. 인연이라는 거창한 시스템을 걸치고 나온
무연! 주인공은 그 게임속에서 수많은 인연을 쌓아가기 시작하면서 게임속의 '나' 담천이 되어갑니다.
담낭님의 시원시원한 전개도 좋지만, 무엇보다 무연은 게임 소설의 미학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전투신, 그리고 무리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 라인은 정말로 한편의 훌륭한 게임 기행기와도 같습니다.
인연 시스템이란 거대하고 복잡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시스템을 이제 담낭님이 어떻게 꾸려나가는가도 큰 기대 거리이기도 합니다.-사실,... 많이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무연에서 중요한 코드인것 같기에... 담낭님의 역량을 믿습니다-
현제까지 공개된것보다 앞으로 나올것들이 무궁무진한 세계...무연... 담천은 게임속 그 인연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갈껀지... 여러분도 함께 빠져 보시겠습니까~?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