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읽는거에만 흥미있었던 제가 처음으로 소설이란것을 써 봅니다. 비록 어색하고 유치하거나 재미없더라도 한 번씩 봐 주세요.
미카에르라는 제국에 지배당하는 루리아. 그리고 루리아의 가장 권위있는 가문 중 하나이자 세계 7개 보물 중 하나, 칠흑의 검 모리아툴을 가진 '에리피오' 가문은 미카에르의 식민지배에 대항하는 해방군을 만들어 그들에 대항한다.
에리피오 가문의 주인인 캐드나앨은 한 쌍의 형제를 가진 아버지이자 해방군의 지휘관이다. 그의 첫째아들은 아버지와 가문을 떠나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방랑자이고, 그의 둘째아들 프시히는 무법꾼 형 대신에 캐드나앨을 이어 가문을 책임질 사람이자 모리아툴을 짊어지게 되는 사람이다. 캐드나앨의 동생이자 프시히의 작은아버지인 카알은 해방군을 조직한 형과는 다르게 미카에르에 충성을 바친, 이른바 매국노이고 그는 형이 죽기만을 기다려 형이 죽은 후에 모리아툴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조카를 추격한다. 프시히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제국군과 수많은 전쟁을 치루지만, 절실하게 해방을 원하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채로 프시히는 태어나 16년 동안 이해되지 않는 아버지를 따라 전쟁터를 누빈다. 그러다 그가 16세가 되는 날, 아버지는 전사하고 그 날이 해방군의 마지막 저항의 날이 된다. 그는 죽어가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받들기 위해 떠난다.
평생 모리아툴을 지켜라.
그러던 중 프시히는 삼촌의 추격대에 쫓기게 되고, 겨우 추격을 따돌려 한적한 숲으로 피했을 때 소피아 나크다엘이라는 소녀를 만난다. 우연적으로 만난 이 소녀는 세계의 7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보물 사냥꾼이고, 그 중 하나를 가진 프시히는 소피아와 함께 다니게 된다.
여태까지 쓴 내용입니다. 별로 자세하지 않은 내용을 좀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별 신경 쓸 필요 없구요, 재미없을지 몰라도 지나가다가 한 번씩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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