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재가 다 떨어진 오백입니다.......
그래서 홍보도 잠시 쉬고 있었건만, 흑.ㅠ 다시 홍보 들어 갑니다.
혹시 낚이신 분들 계신가요?
그럼 일단 선작 추가! 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하하핫.
- 본격 홍보 들어갑니다!
일곱 개의 노래,
순진하고 여리기만 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텔, 존경하는 대현자 르페로돌맨의 철학을 자신의 것인 마냥 맹신하며 자신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그는 언제나 처럼 자신의 두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낸다.
대마법사 벨로아느가 세웠다는 학교 '벨로아느'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학교 곳곳에 걸려있는 신비한 마법들과 전설들이 이제는 익숙하게만 느껴지는 2학년의 어느날!
그저 평소에 성격 나쁘기로 유명한 멜다 교수의 역사학 시간 중에 '잠이 들었다'는 정도의 사건을 계기로 나름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그의 일상은 점점 이상한 사건들을 불러일으키며 엉망이 되어간다.
그러던 와중 우연찮게 자신의 힘을 각성하게 된 텔은 그 힘을 둘러싼 의문들과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계획에 이끌리며 점점 자신을 잃어간다.
나약한 자신의 힘으로는 반항조차 해보기 힘들 사건들이 그를 찾게 되면서 그는 보다 강한 의지를 가진 운명의 개척자로써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주어진 운명에 순응한 채 흘러가는 세상의 흐름에 따르는 삶을 살 것인가!
지금! 그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준비되어왔던 계획들과 그를 도우려는 손길들이 '때'를 만나 하나둘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들아, 노래를 부른 다는 건 말이지. 자의적으로 무언가를 행동해 의미를 만들어 내는 거란다. 노래란 건 타의적으로 압박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못되거든...
어찌보면 노래는 삶과 같지, 자신이 불러내는 자신만의 삶! 운명을 개척한 자들만이 부르는 그 노랫소리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답단다.
그래서 너에게 꼭 말해주고 싶구나.
아들아, 가서 노래 하거라!
너의 노랫소리가 세상에 가득 울려 퍼지게 해 보거라."
정해진 삶이 아닌 자신의 운명을 노래하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1장 물에 빠진 허수아비의 노래,
2장 어긋나는 운명의 하모니, 연재중.
ps. 이글은 전통 판타지를 지향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