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랑스런 고무판 여러분, 제가 이 자리를 빌어 추천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곤륜이란 무엇인고 하니, 무림으로 발 딛인 제자들은 검을 휘날리며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의 와 협으로 인망이 높으니, 얼쑤 좋다,
헤헤 장난은 고만 하겠습니다
예. 안타깝게도 고고한 역사를 가진 곤륜은 마교와의 싸움으로 인해 멸문 당한 문파입니다. 그리고 어느 곤륜의 도사는 세상을 떠돌다가 자신의 문파가 마교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곤륜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나 곤륜산에는 새카맣게 탄 재와 시체들이 즐비 하고 그모습에 충격을 받죠. 그리고 그도사의 제자가 무림을 종횡하는 이야기 인데요, 제자의 이름은 정일, 정일은 진정한 협객으로서 자신의 행동거지, 말투하나가 곤륜의 상징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부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무림을 떠돕니다. 사부와의 약속인 즉,
참한 여자와 결혼하고 아이들을 숭풍숭풍낳고 아직 현존해 있는 곤륜의 제자들을 3명이상 최대한 만나는 것이지요. 20대 초반의 나이로 이기어검을 펼치는 엄청난 고수에, 성격도 좋고 참한 정일을 눈 여겨 본 사람들이 좀 있지요. 고강한 무위에도 불구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정일은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흐흐, 참고로 정일은 빈약하고 샌님으로 보이지만 힘만은 무식하게 쎈 쟁자수이지요. 뭐, 쟁자수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 분들이 많겠지만 혹시나 해서,,, 쟁자수는 표국에서 짐을 옮기고 하인은 아니지만 약간의 허드렛일을 동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흠흠 말재주가 없어서 설명이 지루했을 것 같은데 작가님은 정말 글도 잘 쓰시고 내용도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소소님의 곤륜산을 꼭 읽으시길 원하며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이러.. 뻘줌하군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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