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한 가지만....
"몸이 공중으로 솟은 상태에서 자신의 발등을 다른 발로 딛거나 박차고 다시 몸을 솟구친다..."
잘 읽다가 이런 구절을 보면 정말 갑자기 신경질이 솟구칩니다.
굳이 물리학의 작용과 반작용의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공중에서 자신의 발등을 다른 발로 밟아 추진력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발 무협쓰시면서 이런 표현은 말아주세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한 가지만....
"몸이 공중으로 솟은 상태에서 자신의 발등을 다른 발로 딛거나 박차고 다시 몸을 솟구친다..."
잘 읽다가 이런 구절을 보면 정말 갑자기 신경질이 솟구칩니다.
굳이 물리학의 작용과 반작용의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공중에서 자신의 발등을 다른 발로 밟아 추진력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발 무협쓰시면서 이런 표현은 말아주세요.
초보벌레//
우리가 말하는 기가 그 기라고 확실할수는 없습니다.
그 예로 그들은 그 기를 유형화시키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타이슨은 10cm만 있으면 자신의 최대 파괴력을
모두 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타이슨이 기를 익혔을까요?
- 기가 있다면 자기 발등 밟는것도 말이됩니다.
검기도 뽑아내는 마당에 그 검기는 뭡니까?
그건 어디서 나온 어이없는 날카로움의 극치입니까?
기가 뭐길래 손에서 빙, 염이 막 날아갑니까?
음....... 물론 제 생각입니다.
저는 의견이 다르다는게 말씀드리는겁니다.
무엇이든 명확한건 없지요.
뭐 태극검제에서 청수는 걍 공중을 날라다니는데요 머..
안먹고 3년인가도 버티고.. 솔직히 무협이란게 작가맘이라지만 이런 상황이 나오면 정말 책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고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별로 좋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솔직히 등평도수(예수가 시전했다는 전설적인 구라의 원조도 있지만..) 나 초상비같은 것은 그래도 조금 이해가 가는데 발등찍고 다시 날라가기는 저도 좀 짜증나더라구요..
물론.. 누가 뭐라해도 엿장사맘이요 글을 쓰는 작가맘이며 평가는 독자가 하는건데.. 태극검제의 경우 공전의 힛트를 친 작품이니 독자가 원하는게 그런 상황인지도 모르겠네요 ^^;
확실한건 물리법칙상 절대로 불가능한이야기라는겁니다.
단순히 신법정도로 자기 발밟고올라간다?
이러면 어거지도 상어거지죠. 반대편발로 기를 방출하면서 그 발을 밟아 도약한다 뭐 이정도면 어느정도 수긍은갑니다.
어쩄든 자기발 밟고서 더 높이올라간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_-
절대 불가능한겁니다. 될것처럼보이지만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예를들면 선풍기를 수레위에놓고
선풍기 │<판자
ㅡㅡㅡㅡ┘
이런식으로했을때.. [판자와 선풍기는 수레에 붙어있습니다.]
선풍기를 세게틀면 수레가 움직일것 같지만 못움직입니다- _-)
작용반작용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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