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의 작가분들은 시간이나 공간축이 어긋나는 소설을 쓸 경우
어떻게 마무리를 지으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특히나 아예 판타지로 넘어가는 스토리면 괜찬은데, 과거로 간다면
글을 마무리 할 때 매끄럽게 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
단순히 과거로 가서 쥔공이 잘먹고 잘 살았다. 이런식으로 끝낼 소
설이 아니라면 적당히 이로 인한 미래에 대한 것도 언급이 되야 할
듯 싶은데, 그런 플롯을 짜기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많은 소설을 본 것은 아니지만, 과거로 가는 소설을 꽤
본 듯 한데요, 제대로된 결말이 난 소설은 몇개 못본것 같아 주절
댑니다.
P.S 개인적으로 과거에 개입하는 스토리는 서기명지담과 게임으로
나온 Fate stay night가 상당히 잘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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