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라서 행복해요?
장난하나? 불사라서 행복해? 너는 목이 잘리고 심장이 터지고 뇌수가 흘러나와도 죽지 않는 것이 행복하다는거냐? 친하던 사람은 나를 괴물처럼 여기고 서서히 세상에서 고립되는게 행복하다고?
그럼 너는 미친거야. 아니....... 불사를 바라는 시점에서 너는 이미 미쳤어.
진시황제.....
그는 미쳤다. 불사를 위해서는 못하는 짓이 없었고
불사를 위해서 안한짓이 없었다.
미친놈이다. 진정 미친놈이다. 저런 놈들은 불사가 뭔지도 모르고 지껄이는 미친놈들이다.
그렇다면 불사는 뭐길래 그런것일까?
불사 그거은 不死로서 죽지 않는 것을 말한다. 불사는 불로장생과 불로불사가 있는데 불로장생은 늙지 않는 것을 말한다.
즉 늙어죽지는 않지만 목이 잘리거나 심장을 도려내면 죽는다. 이것은 진정한 불사라고 할수없다.
하지만... 불로불사는 다르다. 不老不死. 늙어죽지도 않고 목이 잘려도 심장을 뽑아도 머리가 터져도 죽지않는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불사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불사는 축복일까? 저주일까?
그것은....... 독스님의 '불사인'을 보면서 생각해보는것이 어떨까?
P.S. 저는 不死라는 것은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죽지않는 것은.....끔찍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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